거문도닥나무(팥꽃나무과)2
2010. 8. 28. 부산. 거문도닥나무가 거문도가 아닌 부산 동쪽 해안에서 흐드러지고 있다. 닥나무스럽지도 않은 녀석이 이름만 닥나무라. 갈라진 가지 끝과 위쪽의 엽액에서 짧은 총상화서를 만들고, 통상의 꽃이 여러 개 달리며, 화경에 털이 많다. 꽃은 양성화로 담홍색이고, 악통은 길이 7~12mm, 폭 1~1.5mm로 끝이 4개로 갈라지며, 악열편은 좁은 난형으로 길이 3~4mm, 폭 1.5~2.5mm이다. 잎은 호생하고, 난상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양끝 모두 예리하거나 또는 뭉툭한 형이다. 예거치가 없고, 길이 2~4.5cm, 폭 1~2cm이며, 뒷면 연변와 맥위에 드물게 털이 있다. 표면은 진녹색이고 뒷면은 연녹색이며, 엽병은 길이 2mm정도로서 털이 밀생한다. 팥꽃나무 : https://q..
201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