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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봄맞이(앵초과) Androsace filiformis Retz. 2010. 4. 22. 드뎌 꽃이 폈다. 애기봄맞이.애기봄맞이 부케로 논둑이 하얗게 꽃밭을 이루고 있다. 이녀석은 집 앞 논둑에 있어서 쉽게 담을 것 같은데도아침에는 출근이 바쁘고 저녁에는 운동하랴 또 미흡한 자료 담으러 다니느라고이 고운 녀석한테 눈길 줄 시간이 없다. 오늘 일부러 곧바로 퇴근하여 이 녀석을 담긴했는데,에고야~~! 하늘이 너무 어둡다.               애기봄맞이 화경은 여러 개가 모여 나오며 화서와 더불어 길이 15cm정도로서 털이 없다.포는 선형이고 녹색이며 길이 1.5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소화경은 많으며 산형으로 퍼지고 길이 1-6cm로서 윗부분에 선상의 돌기가 있다.     모든 잎이 뿌리에서 나오며 지면을 따라 또는 비스듬히 퍼진다.잎은 넓은 난형, 난상 타원형 또.. 2010. 4. 22.
산괭이눈(범의귀과) 2010. 4. 21. ㅊㄹㅅ. 이 녀석은 총포가 다소 노란 색을 띠긴 하나 전초가 녹색이고 꽃 악편이 완전하게 제껴진다. 줄기에 털이 드물게 보이고 잎은 어긋나기이다. 잎의 결각은 동글동글하며 잎끝을 중심으로 대칭을 이룬다. 더 보기 : http://blog.daum.net/qweenbee/8887651 2010. 4. 22.
선괭이눈(범의귀과) Chrysosplenium pseudofauriei H.Lév. 2010. 4. 21. 이 골짝에도 선괭이눈이 살고 있었다.그러면 누른괭이눈, 애기괭이눈, 산괭이눈, 선괭이눈, 흰털괭이눈, 5종의 괭이눈이 이 골짝에 사는 거다 선괭이눈은 산괭이눈과 전초가 녹색으로 생김이 비슷하나 잎의 결각이 다소 불규칙하고 가장자리가 물결형을 이룬다.선괭이눈의 꽃 악편은 위로 서지만 산괭이눈의 악편은 밖으로 완전하게 제껴진다. 기부에서 가지가 갈라지는 점도 다른데 잎은 마주나기다. 화서의 총포엽은 계란형으로 톱니가 불규칙하다.        꽃받침잎이 펼쳐지지 않고 선다.    줄기 기부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잎은 마주나기이다  괭이눈 : https://qweenbee.tistory.com/8905100   https://qweenbee.tistory.com/8900919        .. 2010. 4. 22.
풀또기(장미과 벚나무속) Prunus triloba Lindl. var. truncata Kom. 2010. 4. 21.  잎과 수피가 앵두나무를 닮았길래 꽃이 피기 전이라 이제까지 앵두나무로 알았다.헌데 꽃이 이렇게 피었다. 가지가 가늘어서 휘어지고 꽃이 벚꽃만큼 컸다.오히려 벚꽃보다 더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 요로코롬 이쁜 아그는 풀또기란 이쁜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꽃받침통은 종 모양이고 열편은 난형으로서 톱니형이며 겉에 털이 있는 것도 있다. 앵도나무 : https://qweenbee.tistory.com/8893812    https://qweenbee.tistory.com/8897383https://qweenbee.tistory.com/8899099       https://qweenbee.tistory.com/8902319https://qweenbee.tistory.com/890694.. 2010. 4. 22.
누른괭이눈(범의귀과) 2010. 4. 21.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이 누른괭이눈 쪽으로 말씀하시니 이젠 마음 놓고 이름을 붙인다.지난 번 누른괭이눈을 담고 꽃이 덜 핀게 아닐까 하여 수술을 담으려고 다시 갔는데...역시나 지난 번 처럼 올챙이 입을 하고 뽀꼼거리기만 한다.털괭이눈(C. pilosum) 변종에 대한 정리  산과 *** 카페의 gracilis 님 견해 학명국명일본C. pilosum var. fulvum    큰괭이눈, 흰털괭이눈이 맞음(국갱종에 흰털괭이눈을 흰괭이눈에 통합 시켰는데 잘못되었다는 견해 강함)큰괭이눈(흰털괭이눈)C. pilosum var. valdepilosum 천마괭이눈(이걸 금괭이눈으로 오인) C. pilosum var. sphaerospermum  실제 금괭이눈은 분포 확인이 안됨황금괭이눈C. a.. 2010. 4. 22.
생강나무(녹나무과) Lindera obtusiloba Blume 2010. 4. 21. 수피에 마른 버짐 무늬가 없길래 생강나무와 닮은 털조장나무가 아닐까 하고 담아 왔는데..너무 기대가 컸나? 털조장나무는 남부지방에 자생한단다. ㅎ. 잎이나 가지를 꺾으면 생강 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부르며, 산동백나무라고도 부른다.마악 어린 잎이 펼쳐지려는 모습이 참 이쁘다. 나중에 잎을 확인해 봐야겠다. 혹시나 털조장나무일런지..ㅋ              비목나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7751  https://qweenbee.tistory.com/8889854https://qweenbee.tistory.com/8895451    https://qweenbee.tistory.com/8897344https://qweenbee.tistory... 2010. 4. 22.
오랜만에 사진 날라갑니다~~~ ^^* 2010. 4. 22.
4월 21일(50일째 수욜) 4월 21일(50일째 수욜) 다시 본 업무 재개..... 7시 30분 Camellia SP. 전시관 청소를 마치자 관리인과 주인장이 출근했다. 오늘 수중식물관리에 대한 실습이 있을 것이고 자원봉사자들과 같이 체험(?)한다고 했다. 12~13년전에 책을 보고 한번 수조를 제작하여 2개월 정도 관리했던 경험이 있을 뿐이어서 처음한.. 2010. 4. 22.
꼬리까치밥나무(범의귀과) 암꽃 수꽃 2010. 4. 21. 우히~~!! 꼬리까치밥나무 암꽃을 찾았다. 역시 있었다. ㅎㅎ 청량한 바람 부는 골짝에는 수꽃만 보여서 암그루가 없는 걸로 포기를 하였었는데 오늘 그 골짝 숲 가장자리에 있는 꼬리까치밥나무를 다 뒤져서 찾은 딱 한 그루다. 아~! 역시 내 눈이 보배다 보배여.ㅎㅎ. 멀리 봉화 골짝까지 가지 않아도 되겠다. 가을에 빨간 열매를 맺어야 할텐데 등산로 옆이라 걱정이다. 작은 꽃을 담는데 바람이 얼마나 불어대는지 여간한 인내심이 아니고는... 담아 와서 보니 흔들린 게 많다. 암꽃화서는 꽃송이가 수꽃보다 풍성하지 않고 기껏해야 6~7송이 정도로 꽃이 빈약하여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보일 듯 말 듯한 헛수술이 5개. 세 갈래로 갈라진 암술머리가 보인다. 꽃 아래 자그마한 자방이 보인다. 빨.. 2010. 4. 22.
달래(백합과)암꽃과 수꽃 2010. 4. 21. ㅊ. 오후에 잠시 시간 여유가 있어서 청량한 바람이 부는 골짝을 찾았다. 궁금한  몇 종을 담아야 했는데, 그 중에 지난 토요일 달래 암꽃과 수꽃을 제대로 담지 못했기 때문이다.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하여 길을 서둘러서 도착하니, 흐린 날씨에 꽃들이 입을 잘 열지 않고 있다.아직 달래 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수꽃과 암꽃이 자료로 담을 만큼은 피었다. 재작년부터 노란 꽃술만 보이고 하나의 화경에 2~5개 까기 꽃이 달리는 이상한 달래를 계속 관찰한 결과그게 바로 달래 수꽃이란 걸 알았다. 달래는 암수딴포기였던 거다. 암꽃은 화경에 대부분 1개의 꽃을 피우나 드물게 2개가 피는 경우도 있다.수술은 없고 암술은 세 갈래로 갈라져 있고 자방이 보인다.                    .. 2010. 4. 22.
조팝나무(장미과 조팝나무속) Spiraea prunifolia Siebold & Zucc. f. simpliciflora Nakai 2010. 4. 20. 이 녀석을 보면 조밥이 아니라 하얀 쌀밥이 떠오른다.꽃이 자잘하니 다글거리니까 좁쌀같은 느낌 때문에 이름을 붙인 것 같다.이제 여기도 조팝나무 꽃이 피기 시작한다.조팝나무가 개화하면 온 산 삐알이 눈이 온 것처럼 하얗게 변한다.          갈기조팝나무 : https://qweenbee.tistory.com/8894069   https://qweenbee.tistory.com/8891893https://qweenbee.tistory.com/8889987   https://qweenbee.tistory.com/8889290 https://qweenbee.tistory.com/8888315   https://qweenbee.tistory.com/8902595https://qween.. 2010. 4. 21.
돌단풍(범의귀과) 2010. 4. 18. 경북 북부지만 내 사는 곳 개울가에는 돌단풍을 구경하지 못한다. 조경한 연못 주변에 더러 보이기는 하나 그건 인공적이라 맛이 없다. 동강의 석회암 뼝대에는 동강할미와 함께 돌단풍도 둥지를 틀고 하얗게 봄날을 장식하고 있었다. 물가에 자리한 이 녀석 더 없이 시원해 보인다. 커다란 .. 2010. 4. 21.
수양버들(버드나무과) 2010. 4. 16. 천안 삼거리 흥 ~~흥~♬. 늘수나 버~들은 흥! ♪~ 제 멋에 겨~워서 흥~~~. 축늘어 졌구나 흥~~♪ 버드나무 중에서 가지가 아래로 길게 늘어지는 종류로 능수버들과 수양버들이 있다. 이 녀석은 꽃밥이 처음부터 노란색이다. 능수버들은 가지가 황록색이고, 수양버들은 적갈색이라고들 하는데 신빈성이 없는 것 같고 한국의 나무 도감에 보면 능수버들은 수양버들에 비하여 암꽃과 수꽃에 털이 많이 밀생하는 것 외에 두 종을 구분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 녀석은 수술 기부가 엉성하게 드러나는 모양새로 봐서 털이 적어 보인다. 해서 수양버늘로 정리한다. 버드나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7696 https://qweenbee.tistory.com/889151.. 2010. 4. 21.
버드나무(버드나무과) 암꽃 수꽃 2010. 4. 18. 동강. 올해 버드나무를 자주 들여다 본다. 별 관심없이 지나다가 카메라를 들이대어 보니 꽃의 모양이 다양하다. 이른 봄 일찍 꽃이 피는 종류로 갯버들, 호랑버들 키버들 종류가 있는데 지금은 능수버들과 버드나무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도로 주변에 버드나무가 한창 잎과 꽃이 나서 연두빛 세상을 열고 있다. 버드나무 꽃 이삭은 능수버들과 비슷한 크기로 길이가 1cm 정도 되었다. 이 녀석은 암꽃이다. 암술머리가 2갈래로 갈라져 있고 다시 살짝 2부분으로 패였다. 2010. 4. 21. 수꽃 버드나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7696 https://qweenbee.tistory.com/8891512 https://qweenb.. 2010. 4. 21.
??버들?? 4. 17. 안동. 아무튼 버들 종류의 수꽃이다. 수술대 아래 부분에 병아리 다리 허벅지처럼 털이 동그랗게 모여 있다. 어떤 버들 종류일까? 능수버들보다는 이삭이 컸다. 잔가지가 살짝 늘어졌다. 그렇다고 능수버들은 아니다. 바로 옆에 능수버들 고목이 머리카락 늘어뜨리듯이 잔 가지를 치렁치렁 늘어.. 201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