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4310

연화바위솔(돌나물과) 2009. 10. 14. 산사의 보살이 아무리 딱딱거려도, 처사가 아무리 나가라 해도 연화바위솔은 이렇게 아름답게 피어서 부처의 자비를 전하고 있다. 2009. 10. 15.
정선바위솔/연화바위솔 비교 비슷한 3종류의 바위솔은 구분이 어렵다. 구분점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 특징을 정리해 본다. 국,생,종, 시스템의 기재문 요약이다. 둥근바위솔 정선바위솔 연화바위솔 잎 주걱형 비슷하고 둔두 또는 원두 길이 3-7cm, 폭 7-28mm 연한 녹색이다. 둥근 모양이고, 끝은 가시처럼 뾰족 길이 1.5~3cm, 너비 1~2cm 연.. 2009. 10. 13.
메타세쿼이아(낙우송과) 2009. 10. 11. 문경. 녹차밭으로 유명한 남도의 한 지방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늘어선 풍경은 시원스레 솟은 나무의 자태와 짙푸른 기운으로 옛 미류나무 가로수 고향길의 추억에 젖게 한다. 안동 시민운동장 진입로 양쪽에 이 녀석이 그늘 깊게 서 있는데, 운치 있는 그 길을 지나면서 무척 .. 2009. 10. 13.
(혹)느릅나무(느릅나무과) 2009. 10. 11. 문경. 지난 해 이 곳에서 잔 가지에 화살나무 처럼 코르크질 날개를 단 이 녀석을 보고 참 이상한 나무라고 보았던 녀석이다. 그 후 혹느릅나무라고 알게 되었는데 이미 느릅나무로 통합되어 본래 이름을 잃어버리고 있었다. 원줄기의 수피도 굴참나무같이 세로로 골이 패이고 .. 2009. 10. 12.
산부추(백합과) 2009. 10. 11. 가을볕 즐기는 가는잎향유 심심할까 싶어서 산부추도 같은 옷으로 치장하고 오가는 가을 나그네들 안부를 묻고 있다. 2009. 10. 11.
흰좀바위솔(돌나물과) 2009. 10. 11. 문경 <흰좀바위솔> 잎은 비늘모양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송곳 끝 같고, 밑동 잎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물이 붙어 있다. 꽃은 9-10월에 피고 흰색이며 모여서 수상화서 모양으로 조밀하게 늘어서고 길이 3-4cm이다. 곁꽃잎은 5장이고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10개이고 자홍색이며 곁꽃잎과 길.. 2009. 10. 11.
좀바위솔(돌나물과) 2009. 10. 11. 문경. 너덜지대 큰 바위에 소복하게 자리잡더니 꿋꿋하게 가뭄을 이기고 제 할일을 다하려는 좀바위솔 꽃을 피우지 못한 녀석들은 동아로 겨울을 나겠제? 잎은 비늘 모양으로 긴 타원형이고 끝이 송곳 끝 같으며 밑동 잎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물이 붙어 있다. 2009. 10. 11.
좀바위솔(돌나물과) 2009. 10. 11. 문경. 봄에 갔을 때 너덜지대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 있던 좀바위솔이 자홍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이끼 위에 뿌리 내렸지만 흙기운이라고는 없는 곳에서 올 같은 가뭄에 용케도 꽃을 피웠다. 잎 끝에 하얀 손톱같은 부속물이 보인다 좀바위솔의 특징이다. 꽃이 자홍색은 좀바.. 2009. 10. 11.
가는잎향유1(꿀풀과) 2009. 10. 11. 지난 주 꽃봉이로만 보여주던 가는잎향유가 활짝 만개를 하였다. 도로 주변의 담기 쉬운 모델 몇 녀석 담아 왔다. 바위벽의 몇 개체는 주변 풀을 정리하고 담긴했는데 솜씨가 메주라... 가까이 가기만 해도 잎에서 나는 향기가 기분을 좋게한다. <가는잎향유> 잎은 대생하며 선형이고 길.. 2009. 10. 11.
가는잎향유2(꿀풀과) 2009. 10. 11. 자색 진한 가는잎향유가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고, 이젠 꽃마중 나들이 내년 봄에나 해야 될 것 같다고....기운 가은 햇사을 빌어 소근거린다. 2009. 10. 11.
가는잎향유 3(꿀풀과) 2009. 10. 11. 이 녀석 올해도 어김없 도로 바닥에 나를 업드리게 한다. 새 도로가 개통된 덕분에 이쪽으로 다니는 차량이 뜸하니 망정이지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들고 고양이 자세로 업드린 폼 꽤 구경거리 되었을 터인데. ㅎㅎ 근데 녀석 하필 좋은 자리 냅두고 하필 도로 바닥에 둥지 틀게 뭐여. 2009. 10. 11.
영아자(초롱꽃과) 2009. 10. 10. 에그~! 이 녀석아 우짤라꼬 이제사 꽃을 피웠누? 열매를 달긴 했다마는 그리 부실해 가꼬 자손 남기고 눈 감겄나? 워쩌겠나 이 녀석아. 보는 내도 애치랍네. 그래도 이리 곱게 꽃 피웠응께 여한은 없겠제? 서리 오기 전에 우째든동 마이 피우거라. 영아자 꽃 : http://blog.daum.net/qweenb.. 2009. 10. 11.
쉬나무(운향과) 열매 2009. 10. 10. 쉬나무 열매가 붉게 익으면서 껍질이 벌어져서 까만 종자가 분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열매가 높게 있어서 부러진 나뭇가지로 잡아 당겨서 한 손으로 붙잡고 덜덜 거리면서 담았다. 나무 중에서 말채나무가 가장 늦게 꽃을 피우는 줄 알았는데 이 녀석은 한술 더 뜬다. 쉬나무.. 2009. 10. 11.
큰쐐기풀(쐐기풀과) 2009. 10. 10. 큰쐐기풀 녀석 엄청 컸다. 키가 1m 이상까지 컸다. 역시 이름값을 하고 있다. 이파리가 내 손바닥으로도 덮이지 않는다. 이 녀석 이파리 가시털 담으려다가 살짝 건들리기만 했는데도 쏘여서 따갑고 가려워 혼났다. 나쁜 녀석. 지 해롭게 하지도 않았는데 말시. 숲에 가서 이 녀석.. 2009. 10. 11.
나팔꽃 흰색 2009. 10. 10. 애기나팔꽃인가 싶어서 얼렁 담았더니 애기는 아니고 흰색의 나팔꽃이었다. 나팔꽃 : http://blog.daum.net/qweenbee/8901303 blog.daum.net/qweenbee/8887047 둥근잎나팔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5249 http://blog.daum.net/qweenbee/8899766 http://blog.daum.net/qweenbee/8903288 http://blog.daum.net/qweenbee/8904838 둥근잎나팔꽃 열매 : blog.daum.net/qweenbee/8905604 미국나팔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5248 http://blog.daum.ne.. 2009.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