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4247

수원잔대 2009. 9. 27. 울긋불긋 독수리 날던 언덕 위에 보라색 당잔대가 가을비에 간지러워 하고 있었다. 안개구름 사이로 멀리 가을 들판과 마을 정경이 희미하게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찾아온 이쁜 손님이 반가워서 연속으로 담았다. . 섬잔대 : http://blog.daum.net/qweenbee/8899878 http://blog.daum.net/qweenbee/8901522 가야산잔대 : http://blog.daum.net/qweenbee/8899742 http://blog.daum.net/qweenbee/8886686 http://blog.daum.net/qweenbee/8899742 층층잔대 : http://blog.daum.net/qweenbee/8889113 http://blog.daum.net.. 2009. 9. 27.
민주름조개풀(벼과 주름조개풀속) 2009. 9. 26. 동대산. 주름조개풀은 화축에 털이 있는데 민주름조개풀은 화축에 털이 없다. 주름조개풀 :http://blog.daum.net/qweenbee/8888959 http://blog.daum.net/qweenbee/8886465 http://blog.daum.net/qweenbee/8898573 http://blog.daum.net/qweenbee/8886873 민주름조개풀: http://blog.daum.net/qweenbee/8886956 애기주름조개풀 : 가지주름조개풀 : ********************************************************************* 조개풀 : https://qweenbee.tistory.com/8909674 조개풀 열.. 2009. 9. 27.
개기장(벼과 기장속) 산계곡 길섶 볕보다 그늘이 더 많은 곳에 있었다. 자주 보던 녀석이라 눈에는 익었는데 이름을 아직 익혀 두지 못하였다. 휘어지는 가느다란 화서가 매력적이다. 확인 결과 개기장이 맞다는 답을 얻었다. 어쩐지 이삭이 기장을 닮았다 했더니. 개기장 : http://blog.daum.net/qweenbee/8888981 blog.daum.net/qweenbee/8890867 blog.daum.net/qweenbee/8886955 미국개기장 : 2009. 9. 27.
천남성 열매 2009. 9. 26. 절 때로 저 빨간 색에 유혹당하지 말기를. 맹독성이라 열매도 함부로 입에 넣으면 안된다. 2009. 9. 27.
비목나무(녹나무과) 열매 2009. 9. 26.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목 노래의 비목이 비목나무는 아니다. 그래도 이 녀석 보면 비목 노래가 흥얼거려지는 걸 구태여 막을 수 있간? 반짝거리는 비목나무 붉은 열매가 무지 곱다. 감태나무 열매랑 많이 닮았다. 비목나무는 노랗게 단풍이 드는데, 가을이 .. 2009. 9. 27.
낙동강 굽어보는 언덕에서(자주쓴풀/물매화/당잔대/구절초/솔체/동래엉겅퀴 2009. 9. 27. 아침. 부슬거리는 빗방울이 원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이 가을 휴일을 집에서 보내기엔 너무 아까워서 그 곳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을 찾았다. 평소 같았으면 야생화 탐사팀 몇은 보일텐데 날씨 때문인가 인적이 없다. 가을비를 맞으면서도 개화를 시작한 자주쓴풀이 꽃잎을 활짝 펼쳤다.. 2009. 9. 27.
울산도깨비바늘 2009. 9. 26. 오늘 또하나의 큰 수확은 울산도개비바늘은 델꼬 왔다는 거다. 도깨비바늘 자료를 정라해 두었는 데 울산도깨비가 빠져서 알찌근해 하고 있엇는데, 탐사를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느라 너른 냇가 자갈 밭에서 라면 물 끓는 것을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 어? 울산도깨비다~! 하도 호들갑을 떨면.. 2009. 9. 27.
구절초 2009. 9. 26. 계곡 바위 벽에는 구절초도 한창이다. 하얗게 피어 있는 구절초가 너무 청초하다. 폭포 버전, 물버전, 풍성한 모델을 데리고 이리 저리 담았는데 생각대로 안된다. 쓸데 없는 욕심이 앞서니 지대로 담겨 지간디. 2009. 9. 27.
투구꽃 2009. 9. 26. 이 계곡에는 투구꽃이 한창이다. 가까운 사찰 숲에는 투구꽃이 피지 않아서 아직 담아오지 못하였는데, 반갑게 담아 왔더니 하늘은 온통 낮은 구름에 나무 그늘이라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 노랑투구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0524 https://qweenbee.tistory.com//8890525 https://qweenbee.tistory.com//8890626 https://qweenbee.tistory.com//8888904 https://qweenbee.tistory.com//8894387 https://qweenbee.tistory.com/8896462 https://qweenbee.tistory.com/8896702 https://qwe.. 2009. 9. 27.
회잎나무(노박덩굴과) 2009. 9. 26. 회잎나무 작은 잎도 단풍이 들고 열매 껍질도 갈라지기 시작하고 있다. 회잎나무는 화살나무와 거의 흡사하여 구분이 어렵다. 나뭇가지에 코르크질 날개가 있으면 화살나무 없으면 회잎나무다. 비교자료 : http://blog.daum.net/qweenbee/8885916 http://blog.daum.net/qweenbee/8886970 잎은 대생하.. 2009. 9. 27.
참회나무(노박덩굴과) 2009. 9. 26. 계곡에는 참회나무가 붉은 열매를 터뜨리고 주렁주렁 달고 있었다. 처음 높은 나무를 만나서 가지를 잡아당겨서 담느라 끙끙 거렸더니만 계곡 안으로 들어갈수록 참회나무가 수두룩하였다. 헹~! 괜시리 용만 썼구마. 참회나무는 열매에 날개가 없고 5갈래로 갈라진다. 꽃도 5수.. 2009. 9. 27.
분꽃나무(인동과) 2009. 9. 26. 덜꿩나무 잎을 닮아서 나를 헷갈리게 했더 분꽃나무 열매가 이젠 제대로 눈에 띈다. 연두색 열매가 붉에 물들어 구슬 장식처럼 이쁘다. 종내는 검게 익어 종자를 남긴다. 2009. 9. 26.
둥근잎꿩의비름 2 2009. 9. 26. 골 깊은 계곡은 가뭄도 없다. 맑은 물에 발 담그면서 산행의 피로를 달래고 잠시 흘린 땀을 씼는다 구름 낮은 하늘을 걱정하였더니 둥근잎꿩의비름 꽃술에 앉은 가을 햇살이 다정하다. 2009. 9. 26.
둥근잎꿩의비름 2009. 9. 26. 둥근잎꿩의비름이 올해는 흉년이라 하는 소식에 적이 실망하여 기대하지 못하였는데.... 지난 주가 개화 시기가 적기였는 듯 꽃술이 다소 지쳐 보였으나 바위벽에 붉은색으로 곱게 핀 모습을 담으면서 부자가 된 듯 종일 즐거웠다. 2009. 9. 26.
누린내풀 열매 2009. 9. 25. 부산했던 금의환향 어사화 꽃잔치가 끝 나고 보라색 꽃은 이렇게 네 알의 종자만 남기고 길 떠날 채비를 한다. 떠나기 아쉬워서 누리한 향내가 숲길을 헤매고 있다. 누린내풀 꽃(2009. 7. 29) 2009.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