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9. 강원도.
꽃은 많이 피고 있는데 덩굴이 마구 엉겨서 카메라를 어떻게 들이대어야 할지 모르겠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속에 나오는 고깔모자를 쓴 귀여운 소녀 같다.
꽃은 8-9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이고 가지끝과 원줄기 끝의 총상화서에 달리며 꽃의 수가 적고 화서축과 소화경에 잔털이 난다.
골돌 열매에는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엽병이 길고, 3-5갈래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은 능형(菱形)이고 다시 갈라진 피침형의 최종열편은 끝이 뾰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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