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21. 부산.
해안의 산자락 아래는 늘 축축하다. 산 골골의 물기가 아랫쪽으로 모이기 때문이다.
거문도닥나무를 담고 등대 쪽으로 가는데 도로 바로 옆에 습지 식물들이 보인다.
습지가 있다고는 했는데 이렇게 바로 도로에 붙어 있는 줄은 몰랐다.
애기고추나물과 개발나물이 눈에 많이 띈다.
하얀 잠자리 날개 같은 암술을 뾰족하게 내민 벼과 식물이 눈에 들어 온다.
사초 카페에서 본 듯한 녀석인데 이름은 떠오르지 않는다. 일단 담아야지
<개체 1>습지에서 본 녀석이다.
<개체2> 등대옆 메마른 곳이서 본 녀석인데 줄기가 방석처럼 퍼져 있다.
개체 1과 같은 녀석 으로 보이는데....
노란 꽃이 수꽃 꽃밥이고 갈생의 흔적이 암꽃이 진 것이다.
암꽃이 먼저 피고 수꽃이 나중에 피어서 자가수분을 막고자 한다는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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