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8. 물도리동 건너
가을로 가는 들길에는 수크령과 그령이 기우는 햇살에 꽃 이삭을 맡기고 있다.
그령의 다른 이름으로 암그령이라고도 한다. 수크령과 암그령은 암 수의 짝을 의미하는 거다.
이 녀석을 보면 그령 이삭을 묶어서 장난을 치던 어릴 적 추억을 떠 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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