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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누기/움직이는 것들

도롱뇽의 산고

by 여왕벌. 2009. 12. 11.

2009. 5. .

 

 어느 계곡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도롱뇽 한마리가 알을 낳느라고 산고를 치르고 있는데,

 얌체 같은 소금쟁이 한쌍이 도롱뇽 머리를 침대 삼아 사랑 놀음에 정신이 없다. 봄은 사랑의 계절인가?

 

 

2009. 8. 15.

 

한증막처럼 뜨거운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 숨소리조차 이글거리는데,

 닻꽃 향기에 몰려든 꽃쟁이들이 궁거운지 도마뱀이 마실 나왔다가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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