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첫 부임지였던 의성에는 잇꽃을 대량으로 재배하여
6월이면 노랗고 불그스름한 꽃으로 오가는 이 눈길을 끌고 있었다.
잇꽃은 홍화로도 불리는데 이 녀석의 종자를 원료로하여 만든 기름을 홍화씨유라고 하고
약으로 정제를만들어서 판매도 하였다. 언젠가 뼈에 좋다고 하면서 홍화로 만든 정제약을 두어 병 얻은 적이 있는데
몇 번 복용하다가만 약병이 이리 저리 굴러다니더니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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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 중동을 거쳐 인도 중부로부터 나일 강의 상류와 에티오피아에 이르는 지역이 원산지이다.
키가 0.3~1.2m 자라며 붉은색·오렌지색·노란색·흰색의 꽃이 핀다. 말린 꽃에서 카르타민을 얻기도 하는데,
이것은 붉은색의 섬유염료로 한때 상업적으로 중요하게 쓰였지만 아시아 남서부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합성 아닐린 물감이 카르타민 대신 쓰이고 있다. 잇꽃은 사프란 양념의 위화물(僞化物)로도 쓰인다. (브레테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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