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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바위솔(돌나물과) 2009. 10. 11. 문경. 너덜지대 큰 바위에 소복하게 자리잡더니 꿋꿋하게 가뭄을 이기고 제 할일을 다하려는 좀바위솔 꽃을 피우지 못한 녀석들은 동아로 겨울을 나겠제? 잎은 비늘 모양으로 긴 타원형이고 끝이 송곳 끝 같으며 밑동 잎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물이 붙어 있다. 2009. 10. 11.
좀바위솔(돌나물과) 2009. 10. 11. 문경. 봄에 갔을 때 너덜지대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 있던 좀바위솔이 자홍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이끼 위에 뿌리 내렸지만 흙기운이라고는 없는 곳에서 올 같은 가뭄에 용케도 꽃을 피웠다. 잎 끝에 하얀 손톱같은 부속물이 보인다 좀바위솔의 특징이다.꽃이 자홍색은 좀바위솔, 흰색은 흰좀바위솔이라 한다. 꽃색이 붉은 빛을 띠고 있는 좀바위솔이다.                            좀바위솔 : https://qweenbee.tistory.com/8889138   https://qweenbee.tistory.com/8887056 https://qweenbee.tistory.com/8890950  https://qweenbee.tistory.com/8894705     http.. 2009. 10. 11.
가는잎향유1(꿀풀과) 2009. 10. 11. 지난 주 꽃봉이로만 보여주던 가는잎향유가 활짝 만개를 하였다. 도로 주변의 담기 쉬운 모델 몇 녀석 담아 왔다. 바위벽의 몇 개체는 주변 풀을 정리하고 담긴했는데 솜씨가 메주라... 가까이 가기만 해도 잎에서 나는 향기가 기분을 좋게한다. <가는잎향유> 잎은 대생하며 선형이고 길.. 2009. 10. 11.
가는잎향유2(꿀풀과) 2009. 10. 11. 자색 진한 가는잎향유가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고, 이젠 꽃마중 나들이 내년 봄에나 해야 될 것 같다고....기운 가은 햇사을 빌어 소근거린다. 2009. 10. 11.
가는잎향유 3(꿀풀과) 2009. 10. 11. 이 녀석 올해도 어김없 도로 바닥에 나를 업드리게 한다. 새 도로가 개통된 덕분에 이쪽으로 다니는 차량이 뜸하니 망정이지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들고 고양이 자세로 업드린 폼 꽤 구경거리 되었을 터인데. ㅎㅎ 근데 녀석 하필 좋은 자리 냅두고 하필 도로 바닥에 둥지 틀게 뭐여. 2009. 10. 11.
영아자(초롱꽃과) 2009. 10. 10. 에그~! 이 녀석아 우짤라꼬 이제사 꽃을 피웠누? 열매를 달긴 했다마는 그리 부실해 가꼬 자손 남기고 눈 감겄나? 워쩌겠나 이 녀석아. 보는 내도 애치랍네. 그래도 이리 곱게 꽃 피웠응께 여한은 없겠제? 서리 오기 전에 우째든동 마이 피우거라. 영아자 꽃 : http://blog.daum.net/qweenb.. 2009. 10. 11.
쉬나무(운향과) 열매 2009. 10. 10. 쉬나무 열매가 붉게 익으면서 껍질이 벌어져서 까만 종자가 분가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열매가 높게 있어서 부러진 나뭇가지로 잡아 당겨서 한 손으로 붙잡고 덜덜 거리면서 담았다. 나무 중에서 말채나무가 가장 늦게 꽃을 피우는 줄 알았는데 이 녀석은 한술 더 뜬다. 쉬나무.. 2009. 10. 11.
큰쐐기풀(쐐기풀과 혹쐐기풀속) Laportea cuspidata (Wedd.) Friis 2009. 10. 10. 큰쐐기풀 녀석 엄청 컸다. 키가 1m 이상까지 컸다. 역시 이름값을 하고 있다. 이파리가 내 손바닥으로도 덮이지 않는다.이 녀석 이파리 가시털 담으려다가 살짝 건들리기만 했는데도 쏘여서 따갑고 가려워 혼났다.나쁜 녀석. 지 해롭게 하지도 않았는데 말시. 숲에 가서 이 녀석 만나면 절 ~~때로 덤비지 마소. 본전도 못찾구마. 이녀석 키는 1m가 넘었고  이 녀석은 80cm정도 되었다.   잎 모양을 보고 첨에는 모시풀 종류인가 했었다. 찍을 때 찔릴까 봐 손바닥이 간질간질하였다. 이파리가 내 손바닥보다 훨씬 컸다.  줄기와 잎자루에 긴 자모(가시털)이 나 있어서 건들리면 그냥 쏘아버린다.   ▲ 잎 앞면에는 드물게 자모가 보인다 ▼ ▲ 무시라~~! 잎 뒤쪽에는 잎맥을 따라 많은 가.. 2009. 10. 11.
나팔꽃 흰색 2009. 10. 10.애기나팔꽃인가 싶어서 얼렁 담았더니 애기는 아니고 흰색의 나팔꽃이었다.    나팔꽃 : https://qweenbee.tistory.com/8901303    https://qweenbee.tistory.com/8887047            https://qweenbee.tistory.com/8905804    https://qweenbee.tistory.com/8905858           https://qweenbee.tistory.com/8906130나팔꽃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907803 둥근잎나팔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5249   https://qweenbee.tistory.com/89.. 2009. 10. 11.
흰좀바위솔?(돌나물과) 2009. 10.10. 무리 진 좀바위솔은 낱으로 담기보다 무더기로 담을 수 밖에 없는데 오늘 만난 녀석들은 내 잘났다고 유독 혼자서 꽃을 피우고 있다. 높은 바위에 자리잡은 녀석 때문에 소시적 솜씨를 발휘하여 암벽등반까지 했다.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기재문=== <좀바위솔 > 잎은 비늘 모양.. 2009. 10. 11.
연화바위솔(돌나물과) 4 2009. 10. 10. 이 녀석을 두고 연화바위솔이네 둥근바위솔이네 의견이 분분한 모양이다. 둥근바위솔, 연화바위솔, 정선바위솔에 대한 국생종 기재문을 요약한 비교표이다.   둥근바위솔 정선바위솔 연화바위솔 잎 주걱형 비슷하고 둔두 또는 원두 길이 3-7cm, 폭 7-28mm 연한 녹색이다. 둥근 모양이고, 끝은 .. 2009. 10. 10.
연화바위솔(돌나물과) 3 2009. 10. 10. 귀한 녀석이라 담아온 거 묵혀두기 아까워서 자꾸만 올린다. <연화바위솔> 근생엽은 총생하고 육질이며 편형하고 긴 타원상 주걱형이며 끝이 뭉뚝하거나 둥글고 길이 3-7cm, 폭 7-28mm로서 백록색이며 경생엽은 호생한다. 화축은 직립하며 하단부에 잎이 밀생하고 화수(花穗)에는 매우 많.. 2009.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