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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식물/몽골 식물416

몽골식물 - 황기속 Astragalus melilotoides var. tenuis (Turcz.) Ledeb. 2023 6. 26. 흡수굴 가는 길. 생김새 때문에 비수리 가족으로 착각을 했더랬다. 선형의 잎과 실처럼 가는 화서와 쌀알 처럼 작은 꽃이 황기속이라고는 짐작도 못하였다. 몽골에서 만난 비슷한 녀석으로 Astragalus melilotoides 가 있었는데 그 보다 더 가는 선형의 잎을 가진 변종 Astragalus melilotoides var. tenuis 으로 확인이 되었다. 큐에서는 Astragalus tenuis의 동의어로 정리하고 있다. 원산지는 SE. 시베리아에서 북중국 까지이다. 2024. 2. 15.
몽골식물 - 황기속 Astragalus melilotoides Pall. 2023. 6. 26. 흡수굴로 가는 길 둘째날. 두번 째와 세 번 째로 만난 녀석은 옆신이 조금 더 넓은 황기속으로 Astragalus melilotoides Pall.로 확인이 되었다. 잎은 3~5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진 깃꼴. 펌한 자료이다 출처 : 황기 melilotoides Pall. (zhiwutong.com) 세 번째 촬영한 황기속 2024. 2. 15.
몽골식물 - 명아주속 Chenopodium frutescens C.A.Mey. 2023. 6. 27. 흡수굴로 가는 길, 사흘 째 날. 잎이 동글동글한 명아주과 어린 개체, 그냥 둥근잎명아주려니 하고 촬영했는데 제대로 들여다 보니 다른 녀석이다. 둘 째 날 도로변 초지에서 만난 둥근잎명아주는 전초에 털이 안 보이고 원줄기가 자라서 위쪽에서 가지가 생기는데. 이 녀석은 뿌리 위쪽에서 가지가 많이 발생하고 옆으로 기는 듯 가지가 비스듬하게 누워 있다. 잎 양면과 전초에 뭉친 인모가 밀생하고 있어서 인모가 발달하지 않는 둥근잎명아주와 같은 녀석으로 보기에는 의심스럽다. 명아주속 이미지를 검색헤 봐도 딱 맞아들어가는 게 없는 듯, 그 중 Chenopodium vulvaria 가 비슷하긴 하지만 다른 녀석이다. 꽃동무가 추천한 학명의 이미지가 거의 흡사해 보인다. 아마도 맞는 것 같다. 원.. 2024. 2. 15.
몽골식물 - 둥근잎명아주(명아주과 명아주속) Chenopodium acuminatum Willd. 2023. 6. 26. 흡수굴로 가는 길 둘째 날. 초지에서 만나 명아주속 녀석이다. 검색되는 이미지의 둥근잎명아주는 몽골, 동유럽, 중부 러시아, 일본 한국, 필리핀까지 분포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 녀석을 본 적이 없는데 ....... 왼쪽 녀석은 다른 종이다 갯는쟁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96130 갯는쟁이 종자 : https://qweenbee.tistory.com/8900306 https://qweenbee.tistory.com/8906269 갯능쟁이 새싹 : 가는갯는쟁이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86907 https://qweenbee.tistory.com/8898137 https://qweenbee.tistory.. 2024. 2. 15.
몽골식물 - 명천봄맞이 (앵초과 봄맞이꽃속) Androsace septentrionalis L. 2023. 6. 27. 흡수굴 가는 길 사흘 째 날. 몽골에 처음 갔던 2015년, 테를지 공원 내 숙소 뒷산을 탐사하다가 처음 만났을 때의 기 기쁨이란. 몽골에는 아주 흔한 잡초였던 것을. 북반구 전역에 분포한다. 애기봄맞이에 비하여 잎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갯봄맞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91786 https://qweenbee.tistory.com//8891785 https://qweenbee.tistory.com//8890057 https://qweenbee.tistory.com//8890058 https://qweenbee.tistory.com//8893685 https://qweenbee.tistory.com//8893686 https://qweenbe.. 2024. 2. 15.
몽골식물 - 좀낭아초(장미과 좀낭아초속) Chamaerhodos erecta (L.) Bunge 2023. 6. 27. 흡수굴로 가는 길 사흘째. 중국 연변과 백두산 주변 초지에서도 만나 볼 수 있던 녀석이다 몽골에서는 흔하게 보였다. 원산지는 E. 유럽에서 N. 한국(북한)까지, 아북극 아메리카에서 N. & W. Central U.S.A.까지이다 2024. 2. 15.
몽골식물 - 고산개미취(국화과 참취속) Aster alpinus L. 2023. 6. 26. 몽골 탐사 둘째날. Aster alpinus 는 중국명으로 고산자완 (高山紫菀), 자완은 한약명으로 개미취를 말한다. 그러니 이 녀석을 고산개미취라 부르면 된다. 이녀석을 구름국화로 올려 놓은 자료도 보이는데 중국과 벡두산에 자생하는 구름국화 Erigeron alpicola 는 개망초속 Erigeron 다른 종이다. 고산개미취 원산지는 유럽, 중국, 이란으로 다년생 식물이며 주로 아고산 또는 아북극 생물 군계에서 자란다. 개미취 : https://qweenbee.tistory.com/8890738 https://qweenbee.tistory.com/8889118 https://qweenbee.tistory.com/8889036 https://qweenbee.tistory.com/8.. 2024. 2. 13.
몽골식물 - 고산개미취(국화과 참취속) Aster alpinus L. 2023. 6. 27. 몽골 탐사 사흘 째, 흡수굴로 이동하며. 초지의 작은 꽃들만 보면 차를 세우다 보니 일정이 늘어지긴 하지만 뵈는 게 꽃밖에 안 보이니 일어설 줄 모른다 흡수굴에 가까워 졌다고는 하지만 여기서도 한 시간을 더 달려야 했다. 개미취 : https://qweenbee.tistory.com/8890738 https://qweenbee.tistory.com/8889118 https://qweenbee.tistory.com/8889036 https://qweenbee.tistory.com/8892635 https://qweenbee.tistory.com/8898923 https://qweenbee.tistory.com/8899857 https://qweenbee.tistory.com/8901.. 2024. 2. 13.
몽골식물 - 관모개미자리(석죽과 관모개미자리속) Eremogone capillaris (Poir.) Fenzl 2023. 6. 26. 몽골 2일차. 건초한 초지에 흔하게 보이는 이 석죽과 녀석은 벼룩이울타리가 아니다. 뿌리 부분은 목질화 되어 있다. 관모개미자리로 보고 있는데 같은 지역에 변종인 Eremogone capillaris var. capillaris가 함께 분포하고 있어서... 표본을 보면 변종일 수도 있음을 배제하지 못한다 두 종 모두 원산지는 S. 시베리아에서 북한, 아북극 아메리카까지다. 개미자리 : https://qweenbee.tistory.com/8889379 https://qweenbee.tistory.com/8890119 https://qweenbee.tistory.com/8891788 https://qweenbee.tistory.com/8905473 https://qweenbee.tis.. 2024. 2. 13.
몽골식물 - 토끼풀속 Trifolium eximium Stephan ex DC. 2023. 6. 27. 사흘 째 흡수골로 이동하는 길. 흡수굴로 가는 길 하천가에 잠시 차를 세웠다. 자갈이 많은 하천이라서 초지와는 또 다른 식물들이 나타난다. 자갈 틈 이구지풀 같은 커다란 콩과 꽃을 달고 있는 녀석, 3출엽을 가진 토끼풀속이다. 은은한 연붉은색의 꽃이 너무 이쁘다. 대장이 시간을 재촉하여서 차분하게 들여다 볼 시간이 없다. 원산지는 시베리아에서 러시아 극동 및 신장까지로 몽골에도 넓게 분포하고 있다. 애기노랑토끼풀 : https://qweenbee.tistory.com/8888025 https://qweenbee.tistory.com/8891230 https://qweenbee.tistory.com/8893411 https://qweenbee.tistory.com/8893803 ht.. 2024. 2. 12.
몽골식물 - 가는용머리(꿀풀과 용머리속) Dracocephalum fragile Turce. 2023. 6. 27. 흡수굴 가는 길 몽골의 식물은 생소한 녀석들이 많아서 정체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어느 속 정도만이라도 짐작할 수 있는 녀석들은 그나마 이름찾기가 어렵지는 않다. 꽃의 모습으로 봐서 용머리속으로 보여서 확인하니 Dracocephalum fragile Turce.(몽골도감 467p)이다. 김찬수박사는 알타이식물 식물 탐사기(158p)에서 가는용머리라 명명하였다 원산지는 시베리아에서 몽골까지로 다년생이다. 흰벌깨덩굴 : https://qweenbee.tistory.com/8891915 벌깨덩굴 : https://qweenbee.tistory.com/8887875 https://qweenbee.tistory.com/8899352 https://qweenbee.tistory.com/8.. 2024. 2. 12.
몽골식물 - 냄새용머리(꿀풀과 용머리속) Dracocephalum foetidum Bunge 2023. 6. 26. 몽골. 몽골식물도감의 Dracocephalum moldavicum (469p) 이거나 김찬수 저 알타이식물 탐사기에 Dracocephalum foetidum(157P)로 보인다. 두 학명으로 이미지를 검색해 보니 Dracocephalum foetidum가 맞다. 김찬수박사가 냄새용머리라 명명해 두었다. 종소명 'foetidus' 가 '냄새가 나는' 또는 '악취가 나는' 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서 그리 명명하였다고 한다. 원산지는 SW. 시베리아에서 NW. 몽골이다. 흰벌깨덩굴 : https://qweenbee.tistory.com/8891915 벌깨덩굴 : https://qweenbee.tistory.com/8887875 https://qweenbee.tistory.com/88993.. 2024.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