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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누기/탐사 일기

제주탐사1 - 세복수초, 변산바람꽃,새끼노루귀,줄사철나무,제주백서향,센달나무,새덕이,밤일엽,긴콩짜개덩굴,길마가지

by 여왕벌. 2023. 2. 23.

2023. 2. 21-22.

갑갑해 하는 동생과 함께 콧바람 쐬러.
뱅기 이륙 준비 중


7시  30분 넘어서 서귀포  숙소 도착
늦은 저녁 식사로 갈치구이 맛있게 야미야미

 
렌트비 49시간 64,500원
이틀 숙박에 51,147원 
왕복 항공료 110,000원 ※2명 =220,000
사이트 검색해서 저렴하게 준비하였다.
 
일박 후 오름 계곡과 곶자왈 산책
 

오름 계곡을 향하여

 
날씨를 체크하니 오전에만 해가 나고 12시 부터는 구름이라
세복수초 골짜기 부터 찾기로 한다.
세복수초 줄기가 벌써 길게 자랐고 개화도 꽤 진행되었다

 
변산바람꽃도 마구 돋아나기 시작이다

 
나무 기둥을 기어오르는 작은 잎이 신기하다는 동생에게  줄사철나무라 알려준다.

 

 
새끼노루귀

 
볕을 잘 받아서 세복수초가 흐드러진다

 

시간을 아끼려고 점심은 편의점 김밥과 어제 사 둔 과일, 음료수로 떼운다.
곶자왈의 백서향은 지천으로 피어나고 있어서 나중에는 지쳐서 촬영을 포기 하고 눈으로만 담았다.
 

 
새덕이도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센달나무


길마가지는 이제 한 두송이 개화가 시작되어 아쉽다.


전에는 밤일엽도 꽤 보였더랬는데 이제는 귀한 존재가 되었다.

 
처음 만난 긴콩짜개덩굴
콩짜개덩굴이 보이면 혹시나 하고 찾았더니만 곶자왈에 꽤 흔하게 보였다.


요건 그냥 콩짜개덩굴

 
오늘 걸은 걸음 수가 14500 여 보이다
발바닥이 화끈거릴 정도이다.
고생한 내 몸에 흑돼지 오겹살로 보상해 준다
 

 
좀 과식을 한 것 같아서 새섬 한 바퀴로 첫 날 일정 마무리

 
내일은 날씨가 흐리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