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30. 몽골 테를지.
몽골 마지막 날 만난 유일한 피뿌리풀 꽃 한포기이다.
몽골은 피뿌리풀의 고향이라 제철이면 어디서나 흐드러지게 피었을텐데
이미 꽃은 이미 다 져 버리고 열매도 겨우 한 곳에서 만났다.
제주도에도 피뿌리풀이 자생하는데 몽골에서 전해졌을 거라 추측은 하지만 어떤 경로로 들어오게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 제주의 피뿌리풀도 너도 나도 캐 가는 바람에 이젠 구경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거의 사라져 버렸다.
테를지 숙소 주변 능선에서 열매를 달고 있는 녀석을 만났다.
피뿌리풀 : http://blog.daum.net/qweenbee/8887968 http://blog.daum.net/qweenbee/8889963
피뿌리풀(몽골) : http://blog.daum.net/qweenbee/8898888 https://blog.daum.net/qweenbee/8909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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