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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누기/발길 따라

하회마을 부용대와 옥연정사

by 여왕벌. 2015. 12. 17.

2015. 12. 12.

 

휴일 집안에만 박혀 있기 갑갑하여 하회마을 건너 부용대에 올랐다.

 

 

 

 

 하회마을 강나루에서 배를 타고 건너거나 자동차로 풍천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광덕교를 지나서

좌회전하여 소로로 1km 정도 진행하면 부용대 주차창에 접근하게 된다.

 

 

 

 

 강가 절벽에는 금털고사리도 보이고

 

 

 

묏대추나무도 아직 열매를 달고 있다.

 

 

 

 

부용대 동편에 옥연정사가 있는데 서애 유성룡선생이 지은 서당으로 60세 이후 징비록을 저술한 곳이다.

 

 

 

 

 

 

내년에 심을 종자를 갈무리해 놓은 옥수수가 처마에 매달려 있다. 까만 옥수수는 엄청 찰지고 맛있을 텐데...

 

 

 

평상 위에 대나무를 엮어 만든 길쭉한 통 하나를 말리고 있다

막걸리를 거를 때 사용하는 도구 같은디....

 

 

 

옥연정사 앞은 왕대가 우렁하게 울타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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