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5.
늘 그림으로만 봐 오던 두물머리
마침 3일간의 연수를 양평에서 받게 되었는데 잠시 두물머리에 들르는 일정이 있었다.
우람하게 서 있는 느티나무는 각종 드라마의 촬영지로 자주 등장하는 곳이었는데
강 수변의 버드나무가 노랗게 단풍이 들었을 때 쯤 무척 아름다웠을 것 같다.
비와 함께 첫눈이 내리고 하늘이 낮게 내려 앉은 날이 어서 이쉬운 하루였지만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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