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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누기/발길 따라

운보의집

by 여왕벌. 2015. 10. 27.

 2015. 10. 7. 충남.

 

청주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 오는 길,

누가 운보의 집에 들렀다가 가라고 권한다

 

운보 김기창 화백이 어머니 고향에 한옥을 짓고 노후를 지내던 곳인데

그 곳에 유품과 함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정원은 분재며, 괴석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참 정갈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뒷 건물은 군에서 지어준 작품 전시관이다

 

 

참죽나무도 한 그루 열매를 달고 마당 한켠에 서 있다.

 

 

울타리 너머에 노란 탱자열매도 기와 담장과 참 잘 어울린다

 

늙은 호박도 운치를 더 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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