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5.
봄 날 가물어서 그런가? 개체 크기가 영 신통치가 않다.
원래 10cm도 안되는 녀석이 더 작은 모습으로 그래도 꽃은 열심히 피우고 있었는데
땡볕에 좁쌀 같은 녀석의 꽃에 집중하느라고 허리가 휘어지고 눈이 빠지는 줄 알았다.
모를 심기 위한 논갈이를 하기 전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서 종자까지 쏟아 놓아야 하니 얼마나 바쁘겠노?
아마도 주변 논 바닥을 열심히 들여다 보면 이 녀석을 쉽게 만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등포풀 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3579 http://blog.daum.net/qweenbee/889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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