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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

참통발(통발과)

by 여왕벌. 2013. 8. 26.

2013. 8. 10. 경남.

 

참통발은 일본의 식물학자 미키가(1931) 신종으로 발표를 하였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참통발을 별도의 종으로 보는 견해와 통발의 품종으로 보는 견해가 공존하는 모양이다

 

아직 우리 나라에는 정식으로 국명을 얻지 못하고 있는데 아마추어 식물탐사가들 사이에서는

통발과 다른 참통발이라는 이름으로 사이트에 올려지고 있다

북통발과 실통발이란 녀석이 더 있는데 아직 대면하지 못하였다.

참통발 통발 
 잎 모양은 약간 달걀형으로 잎이 통발보다 더 분산해서 달리며 느슨하게 배열되어 있다  잎 모양은 타원형으로 다소 빽빽하다
화경은 비어 있지 않고 차 있다  화경 가운데 지름 1mm 정도의 구멍으로  비어 있다

8~9월에 개화, 4~6개가 총상으로 달림 

아래 순판은 반원형으로 가장자리가 아래로 굽지 않음

거의 길이가 아래순판보다 확실히 짧고 위로 휘어진디

7~8월에 개화 6~11개가 총상으로 달림 

아래 순판은 부채모양으로 가장자리가 약간 아래로 굽음

거의 길이가 아래순판과 비슷하다

열매가 달린다  열매가 달리지 않는다 

월동아는 줄기 끝이 아닌 줄기가지(지축)에 생기며 진갈색 긴타원형으로 점액이 없다.

측아를 많이 성장시켜서 월동아를 만들기 때문에 비교적 번식력이 높다

 월동아는 줄기 끝에 생기며 녹색이고 약간 편평한 공모양으로 측아가

그다지 생성되지 않으므로 월동아 수도 적다

웅덩이나 고인물이 있으면 비교적 쉽게 서식을 한다  생태 환경이 깨끗한 곳에 드물게 서식한다

 

 

 

 

 

 

 

 

 

 

 

 

 

검은 점처럼 보이는 것이 통발의 포충낭이다. 벌레주머니는 유연한 판에 의해 입구가 닫혀 있는 속이 빈 구조이다.

작은 동물이 접근해 와tj 판의 표면에 나와 있는 털에 부딪치게 되면, 갑자기 판이 열리고 물이 재빠르게 유입되어 먹이를 안쪽으로 빨아들이고 소화시킨다. 그 뒤 판은 약 0.03초 내에 다시 닫히며, 15~30분 이내에 물을 외부로 빼냄으로써 주머니는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간다.

 

 

잎은 들통발보다 갈라짐이 덜 하다.

관찰에 의하면 참통발보다는 더 많이 갈라지는 듯하다.

 

 

 

통발 :   http://blog.daum.net/qweenbee/8892202              http://blog.daum.net/qweenbee/8894344

http://blog.daum.net/qweenbee/8894343

 

참통발 : http://blog.daum.net/qweenbee/8888868             http://blog.daum.net/qweenbee/8888566

http://blog.daum.net/qweenbee/8887140             http://blog.daum.net/qweenbee/8894339

 

개통발 : http://blog.daum.net/qweenbee/8890696    

들통발 : http://blog.daum.net/qweenbee/8892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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