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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누기/발길 따라

초봄의 제주

by 여왕벌. 2013. 3. 14.

 2013. 3.

 

 

 

 

현무암 돌담과 어우러진 하귤의 열매가 제주의 정경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하귤은 쓴맛이 강하여 먹지 못하지만 이렇게 한 두 그루 집안에 심어 놓은 모습이 더러 보인다

 

 

 

 

마을 중간 중간 빈터는 밭으로 일구어 봄똥나물이 난들거리고

 

 

집으로 들어가는 출입구에도 현무암 돌담으로 길을 깔아 두었다.

 

 

 

 

오름 분화구에서

바닥에는 세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이 피고 있는데 수목들은 아직 황량하다.

 

 

 

제주에서 방풍림으로 많이 심어져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삼나무가 분화구 사면에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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