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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나누기/발길 따라

산사의 가을

by 여왕벌. 2012. 10. 27.

2012. 10. 25.

 

추절추절 가을비가 내린다.

창 밖 멀리 빗줄기를 가르며 급하게 달리는 차량들을 무심히 바라보며

한 잔의 커피 향으로 느긋하게 여유롭다.

 

청량산의 기을도 조금 더 깊어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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