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8. 강원도.
어째 기생꽃이라 이름을 붙여주었을까?
조선의 기생들의 재색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생이란 말에서는 우선 화려함이 먼저 연상되는 지라
이 이지적인 우아함과 깨끗한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기생꽃의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은 것 같다.
다만 저 가느다란 기생꽃의 낭창한 모습이 요염한 조선 기생의 뒷태를 떠올리게 했을지는 모르겠다.
참기생꽃 : http://blog.daum.net/qweenbee/8890126 http://blog.daum.net/qweenbee/8891273
http://blog.daum.net/qweenbee/8891904 http://blog.daum.net/qweenbee/8891905
기생꽃과 참기생꽃에 대한 소고 : http://blog.daum.net/qweenbee/889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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