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8. 강원도.
각시붓꽃을 담는 옆에 자잘한 제비꿀이 하얀 좁쌀 같은 꽃을 피우고 쳐다 본다.
어느 문중 무덤 자리인지 모르겠다만 볕 고운 자리에 여러 식구들이 어울려서 살고 있다.
꽃자루기 긴 긴제비꿀도 있는데 아직 대면해 본 적이 없다.
반 기생초로 다른 식물의 뿌리에 기생하지만 정상적인 영양체를 가진 다년초로서 양지에서 자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하부가 짧은 통형이며 상부는 길이 2.5-3mm로서 4-5갈래로 갈라진다.
열편은 난상 긴 타원형이고 밑부분에 4-5개의 수술이 있으며 자방은 하위이고 1개의 암술대가 있다.
꽃은 양성으로서 7-8월에 피며 1개씩 달리고 극히 짧은 대가 있거나 없고 백색이다.
포엽은 1개이며 잎과 비슷하지만 약간 작고 소포는 길이 2-6mm로서 2개이며 선형이다.
잎은 호생하고 육질이며 선형이고 길이 2-4cm, 폭 1-3mm이며 끝이 뾰족하고 주맥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때로는 3개로 갈라지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엽병이 없다.
제비꿀 : http://blog.daum.net/qweenbee/8891678 http://blog.daum.net/qweenbee/888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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