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50 10. 수목원.
탱자나무는 자극성 있는 향이 나는 노란 열매부터 떠오른다.
어릴 적 탁구공만한 탱자나무 열매는 그리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게 아니어서
친구 기분을 맞춰 주고 탱자 열매를 얻어서 좋아라 했던 기억이 있다.
억센 가시 덕분에 과수원 울타리로 인기가 있었던 녀석은 별 이용 치가 없는 요즈음에는
가끔씩 시골 집 주변에 심겨 진 것을 볼 수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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