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말(현삼과)

2011. 9. 4. 제주.

 

집 가까운 곳에 큰 습지가 없으니 습지 식물은 대부분 제주에서 만나본다.

가까운 논에 꽃동무가 털이 없는 구와말을 발견해 둔 게 있긴 한데

몇 번을 가 봐도 꽃이 핀 걸 제대로 만나지 못하였다.

이곳 물통이 중 한 곳에 구와말이 있는데 물이 좀 잦아들어서 그런지 작년보다 키가 좀 작은 듯하다.

 

 

 

 

잎은 물 밖에서는 5~8개가 윤생하며 길이 1~2cm, 폭 3~7mm로서 중앙 윗부분에서 몇 개로 우열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에 직접 붙어 있으며 열편은 좁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약간 있다. 수중엽은 1~3회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이 실같이 가늘다.

 

 

 

 

 

 

 

 

 

8~9월에 개화하며 홍자색이고 1개씩 액생하며 화경이 거의 없고 화관은 길이 6~10mm로서 통형이며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꽃받침은 길이 5~7mm로서 5개로 중열되며 밑부분에 연모(軟毛)가 드문드문 있고 열편은 피침형이다.

 

 

 

 

 

 

 

 

 

 

 

 

 

 

구와말 : http://blog.daum.net/qweenbee/8888907      http://blog.daum.net/qweenbee/889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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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와말속 : http://blog.daum.net/qweenbee/8890952      http://blog.daum.net/qweenbee/889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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