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네풀(린네풀과 린네풀속) 씨방

2011. 8. 6. 백두산 지하삼림.

 

처음으로 생물의 종과 속을 정의하는

식물 분류 체계를 세운 스웨덴의 식물학자 린네의 이름을 얻은 이유가 뭘까?

이 녀석 관련 정보를 보니 그 식물학자 린네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모양이다.

 

인동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남·북 반구 고위도 지역의 습한 소나무 숲이나 차가운 습지가 원산지이다.

이 식물의 영어 이름은 엉켜 있는 작고 둥근 잎들 위에 종 모양의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이 쌍을 이루며 고개를 숙이고 달리기 때문에 붙여졌다.

꽃은 향기가 좋고, 녹색의 꽃받침잎 5장이 5갈래로 나누어진 꽃부리 밑에 달린다. 수술은 4개로 이중 2개는 나머지 2개와 길이가 다르다.

 

 잎은 마주나고 원형, 난형으로 앞 뒷면에 털이 있고 상반부에 1~2쌍의 거치가 보인다.

 

 

이미 열매를 맺고 있었는데 꽃을 검색해 보니 무척 이쁘다.

 꽃은 7월에 피고 밑을 향하며 가지 끝에 2개씩 달리고 화경은 길이 2-10cm로서 소화경 및 자방과 더불어 짧은 선모가 있다.,

 

 

소화경은 길이 1-2cm이고 화경, 소화경, 소포에 선모가 있다.

꽃받침통은 난형으로 털이 있으며 열편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좁은 피침형이고 나중에 떨어진다.

5갈래로 갈라진 꽃받침통이 열매 끝에 포크처럼 달려 있다. 열매는 원형으로 10월에 황색으로 성숙하며 아래로 향한다.

 

 

 

  

 

 

줄기는 길게 벋으며 원줄기에 잔털이 있고, 가지는 지름이 1mm에 달하며 갈색이 돌고 잔털이 있다

 

 

 

 

 

 

린네풀 : http://blog.daum.net/qweenbee/8901250     http://blog.daum.net/qweenbee/8904676

린네풀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901407    http://blog.daum.net/qweenbee/8890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