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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

정선바위솔(돌나물과)

by 여왕벌. 2010. 10. 11.

2010. 10. 10.

 

드뎌 정선바위솔이 노란 꽃술을 곱게 터뜨렸다. 바위솔이 피기 시작하면 꽃탐사도 서서히 마무리를 해야 한다.

이 녀석은 연꽃같은 방석잎이 불그레 단풍이 들면서 씨방이 익을 때 붉게 변하는 모습이 더 곱다.

작년보다 가을꽃이 일주일 정도 늦는 것 같다. 아무래도 한 번은 더 발걸음 해야겠다.  

 

 

 

 

 

 

 

 

 

어린 녀석들은 벌써 동안거에 들어갈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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