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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

단풍취(국화과)

by 여왕벌. 2010. 8. 26.

2010. 8. 21. 경기도 높은 산.

 

이 녀석은 늘 어두운 숲에서 꽃을 피워 제대로 담지를 못하였는데

초롱꽃 걸린 이 곳에서 적당한 녀석을 만났다.

잎이 단풍잎처럼 생겨서 단풍취란 이름을 얻었는데 나는 이 쉬운 이름을 왜 자꾸 깜빡거리는지 모르겠다.

 

은 7~9월에 피고 지름 1-1.5cm로서 원줄기 끝에 수상으로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2mm이다.

총포는 통형이고 길이 12-15mm, 지름 4mm로서 붉은빛이 돌며 포는 많고 여러 줄로 배열되며 그 속에 3개의 통상화가 들어 있다.

 

잎은 원줄기 중앙에 4-7개가 윤생한 것처럼 달리고 원형이며 끝이 7-11개로 얕게 갈라진 다음 다시 3개로 갈라지는 것이 있고

길이 6-12.5cm, 나비 6.5-19cm로서 양면과 엽병에 털이 약간 있으며 엽병은 길이 5~13cm이다.

높이 35-80cm이고 가지가 없으며 곧게 서고 긴 갈색 털이 드물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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