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15.
향이 특이한 향채소이다.
생리적 현상을 억제해 주는 성분 때문에 스님들이 즐겨(?) 먹는단다.
냄새기 비릿하여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다.
6-7월에 원줄기 끝과 가지끝에서 산형화서가 발달하며 각 화서는 3-6개의 소산경으로 갈라져서 10개 정도의 백색꽃이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가장자리의 꽃잎이 특히 크며 수술은 5개이고 자방은 하위로서 1개이다.
원줄기는 곧게서며 속이 비어 있고 가지가 약간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빈대 냄새가 나고 근생엽은 엽병이 길지만 위로 갈수록 짧아지며 밑부분이 모두 엽초로 된다.
밑부분의 잎은 1~2회 우상복엽이지만 위로 가면서 2-3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이 좁아진다
열매는 분과로 둥글며 10여개의 능선이 있고 향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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