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자료실/골풀·곡정초과113 검정납작골풀(골풀과 골풀속) 2019. 6. 14. 강원도. 논문을 읽었는데도 기준표본채집지 주변을 한 시간이 넘게 헤메다가 골풀들의 잎을 만져보면서 겨우 찾아내었다. 논문에 실린 사진으로는 그 실체의 크기를 짐작하기 쉽지가 않아서 사초들과 어울려 자라고 있었는데도 너무 작아서 계속 스쳐 지나버렸던 것이다. 골풀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그 비슷한 정도가 아니겠나 했던 게 나의 착각이었던 것이다. 사위도 어두워지고 조바심이 나기 시작하여서 매끈한 골풀류와 사초 잎을 만지면서 확인을 하는데 납작한 잎이 만져지는 순간 그 자리에서 주변의 풀들을 살피며 측생의 화서를 찾는데 어스름한 무리 속에서 아주 작은 화서가 나타난다. 7시가 넘은 시각에 이 녀석의 실체를 찾고서는 뛸 듯이 기뻤다. 뒷날 꽃동무와 합류하고 나서 오전 시간에 다시 찾아 가보.. 2019. 6. 16. 골풀(골풀과 골풀속) 2019. 6. 13. 강원도. 산지, 들판 해안을 막론하고 습지 어디서나 흔하게 만나는 골풀속 녀석이다. 올해는 골풀속을 제대로 관찰하여 다행이다. 골풀 : https://qweenbee.tistory.com/8903976 https://qweenbee.tistory.com/8904056 https://qweenbee.tistory.com/8888322 https://qweenbee.tistory.com/8904343 검정납작골풀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903977 https://qweenbee.tistory.com/8904327 https://qweenbee.tistory.com/8910471 검정납작골풀 꽃 : https://qweenbee.tistory.co.. 2019. 6. 16. 길골풀(골풀과 골풀속) 2019. 6. 13. 강원도. 물골풀이 습지 주변에 자라는 것에 비하여 길골풀은 건조한 낮은 산지의 길가에서 자란다. 잎몸이 발달하고 편평하며 잎집에 귀 같은 돌기가 있다. 화피편의 끝이 매우 뾰족하고 화피와 열매 길이가 비슷하다. 골풀 : https://qweenbee.tistory.com/8903976 https://qweenbee.tistory.com/8904056 https://qweenbee.tistory.com/8888322 https://qweenbee.tistory.com/8904343 검정납작골풀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903977 https://qweenbee.tistory.com/8904327 https://qweenbee.tistory.com.. 2019. 6. 16. 물골풀(골풀과 골풀속) 2019. 6. 13. 강원도. 논이나 하천과 저수지, 해안 주변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차례는 줄기 끝에 달리고 여러 개의 가지를 치며 길이가 긴 것은 4~6cm이다. 삭과 열매는 둥글거나 난형으로 끝이 둔하며, 화피보다 약간 길다. 골풀 : https://qweenbee.tistory.com/8903976 https://qweenbee.tistory.com/8904056 https://qweenbee.tistory.com/8888322 https://qweenbee.tistory.com/8904343 검정납작골풀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903977 https://qweenbee.tistory.com/8904327 https://qweenbee.ti.. 2019. 6. 16. 길골풀(골풀과) 2019. 5. 19. 경남. 골풀 : https://qweenbee.tistory.com/8903976 https://qweenbee.tistory.com/8904056 https://qweenbee.tistory.com/8888322 https://qweenbee.tistory.com/8904343 검정납작골풀 열매 : https://qweenbee.tistory.com/8903977 https://qweenbee.tistory.com/8904327 https://qweenbee.tistory.com/8910471 검정납작골풀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905444 https://qweenbee.tistory.com/8905445 https://qweenbee.tis.. 2019. 6. 12. 산새밥(골풀과 꿩의밥속) 열매 Luzula pallescens SW. 2019. 5. 하순. 개화 초기에 짧았던 화경이 이렇게 길어지고 전체적으로 길게 자라서 깜짝 놀랐다. 산새밥의 잎과 전초는 산꿩의밥에 비하여 무척 여리고 가늘다. 특히 삭과 열매가 위쪽이 더 넓고 볼록하며 약간 홈이 지는 듯한 능상으로 화피와 함께 황록이나 황갈색을 띠고 있다. 2019. 7. 6. 인제 원대리. 완전하게 결실이 된 녀석은 이렇게 황갈색을 띤다. 펜 길이가 13.5cm 이니 결실기의 이 녀석 높이가 30cm 까지 자란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가냘프지고 잎도 길며 키는 산꿩의밥 보다도 더 크게 자란다. 꿩의밥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3414 https://qweenbee.tistory.com/8895395 https://qweenbee.tis.. 2019. 6. 2. 산꿩의밥(골풀과 꿩의밥속) Luzula multiflora (Ehrh.) Lej. 2019. 5. 25. 전북. 루뻬로 들여다 보니 꽃밥의 길이와 수술대의 길이가 같다. 꿩의밥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3414 https://qweenbee.tistory.com/8895395 https://qweenbee.tistory.com/8900892 https://qweenbee.tistory.com/8903612 https://qweenbee.tistory.com/8900788 https://qweenbee.tistory.com/8902346 https://qweenbee.tistory.com/8901979 https://qweenbee.tistory.com/8902345 https://qweenbee.tistory.com/8893078 꿩의밥 열매 :.. 2019. 6. 1. 산꿩의밥(골풀과 꿩의밥속) 열매 2019. 5. 25. 전북. 가거도에서 나오면서 이 녀석 때문에 남원에서 1박을 하였다. 두메꿩의밥이 아닐까 하고서 다들 모였는데.... 꽃밥의 크기 암술대 길이 종침의 길이로 봐서는 산꿩의밥이다. 다만 고산이라서 화피와 삭과 열매가 흑갈색에 가까워서 두메로 착각을 할 수도 있었다. 꿩의밥 .. 2019. 6. 1. 새밥(골풀과 꿩의밥속) Luzula rufescens Fisch. ex E.Mey. 2019. 5. 11. 강원도. 별꿩의밥아속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다. 높은 산 이끼가 있는 암석지대에는 거의 새밥이다. 꿩의밥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3414 https://qweenbee.tistory.com/8895395 https://qweenbee.tistory.com/8900892 https://qweenbee.tistory.com/8903612 https://qweenbee.tistory.com/8900788 https://qweenbee.tistory.com/8902346 https://qweenbee.tistory.com/8901979 https://qweenbee.tistory.com/8902345 https://qweenbee.tistory.c.. 2019. 6. 1. 산새밥(골풀과 꿩의밥속) Luzula pallescens SW. 2019. 5. 초순. 암술대가 산꿩의밥에 비하여 무척 짧고 꽃밥도 수술대 길이의 1/1.5~1/2 정도로 아주 작은 녀석이다. 다른 꿩의밥속과 달리 화피가 황갈색 또는 녹갈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3~5개가 모인 두상화가 우산꽃차례를 이루어고 있다. 꿩의밥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3414 https://qweenbee.tistory.com/8895395 https://qweenbee.tistory.com/8900892 https://qweenbee.tistory.com/8903612 https://qweenbee.tistory.com/8900788 https://qweenbee.tistory.com/8902346 https://qweenbee.tistory.co.. 2019. 5. 22. 산꿩의밥(골풀과 꿩의밥속) Luzula multiflora (Ehrh.) Lej. 2019. 5. 12. 강원. 꽃이 피는 시기에는 꼿꼿하게 서 있던 녀석이 결실기로 접어 들면서 화경도 길어지고 비스듬하게 늘어지게 된다. 꿩의밥속 중에서 여러 개의 두상화서를 가지고 있는 계열이다. 아직 화피가 열리지 앟고 암술대만 나와있는 시기다. 아니면 암술대에 꽃가루가 묻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이미 화피가 열려서 수술이 꽃밥을 터뜨린 후 다시 화피가 닫혔을 수도 있다. 암술대가 마르기 시작하는 걸 보면 수분이 끝나고 열렸던 화피가 도로 닫혀서 결실기로 넘어 갔을 것이다. 열매가 제법 커져 있고 끝에 암술이 떨어지지 않고 남아 있다. 열매 속에는 3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꿩의밥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3414 https://qweenbee.tistory.c.. 2019. 5. 22. 산새밥(골풀과 꿩의밥속) Luzula pallescens SW. 2019. 5. 산새밥은 우리 나라 북부지방에 나며 화피가 황갈색 또는 녹갈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3~5개가 모인 두상화가 우산꽃차례를 이룬다. 뿌리줄기는 짧으며 수염뿌리가 난다. 줄기는 모여나고, 곧추서며 높이 10~25cm다. 근연종들에 비하여 수술대가 길고 수술대 길이가 꽃밥의 1.5~2배 정도로 확연하게 차이가 났으며 꽃받의 모양도 방추형으로 암술의 길이도 매우 짧고 꽃 전체가 무척 작다 꿩의밥 꽃 : https://qweenbee.tistory.com/8893414 https://qweenbee.tistory.com/8895395 https://qweenbee.tistory.com/8900892 https://qweenbee.tistory.com/8903612 https://qweenbee.t.. 2019. 5. 16.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