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3.
차를 달리면서 보이는 붉게 무리지어 피어있는 녀석들이 루피너스인 줄 알았다.
영상촬영지라 중국내 관광객들이 찾는다는 곳이니 조경을 해놓은 것으로 생각했더니 루피너스가 아니라 붉은 백선이었던 것이다.
국내에 자생하는 백선은 거의 흰색어 가까운 분홍색을 띠고 있는데 이 곳의 백선은 정열적인 붉은 홍선이라 그 화려함은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의 대단한 군락이었다
일출의 햇살이 그 강열함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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