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사리삼(고사리삼과 제주고사리삼속)

2018. 2. 24. 제주.

 

제주도에 도착하자 말자 가장 먼저 찾아간 녀석이다.

본 지가 오래 되어서 다시 한 번 보고싶었기 때문이다.

녀석들은 귀엽게 포자엽을 달고 있었는데 2월이 지나면 녀석을의 싱싱함이 떨어지고 포자도 날아가지 싶다.

 

올해는 제주도에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렸는데 설중 모습을 담은 멋진 작품들이 올라오긴 했지만

내가 뭐 대단한 작품을 원하는 것은 아니니까 녀석들의 이쁜 모습만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헌디 내 카메라가 수동 조작에 말썽이 생겨서 자동으로 놓고 찍었더니 안 그래도 부족한 솜씬데 영 파이다.

 

 

잎몸은 줄기에 수직으로 달리고, 연한 녹색 또는 녹색으로 3개로 갈라지며,

다시 2개로 갈라져 5~6개의 우편 조각으로 보이고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다.

 

 

 

 

 

 

 

 

 

 

 

 

 

 

포자엽은 이삭처럼 줄기 끝과 영양잎의 밑부분에서 1~3개가 나온다. 포자낭군은 포자엽 가장자리를 따라 2줄로 배열한다.

 

 

 

 

 

 

 

 

 

 

 

 

 

 

 

 

 

 

 

 

 

고사리삼 : http://blog.daum.net/qweenbee/8889074            http://blog.daum.net/qweenbee/8889052

산꽃고사리삼 : http://blog.daum.net/qweenbee/8889052      https://blog.daum.net/qweenbee/890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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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고사리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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