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6. 전남.
진도의 인접한 섬. 봄과 여름의 중간 시기라서 꽃은 없었지만 그래도 내게는 모두가 새롭게 만나는 식물의 천국이라...
발풀고사리는 여러 번 보았지만 풀고사리는 처음 만난다.
이 녀석은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볼 수 있는데
이 녀석은 상록성으로 묵은 잎 위에서 새순이 자라서 새잎이 나온다.
2m이상 자라며 비늘조각은 흑갈색으로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엽병은 원주형으로 굵고 끝에 한쌍의 깃조각이 있다.
엽신은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길이 50~100cm 폭 20~30cm 표면은 녹색으로 광택이나고 뒷면은 백색으로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잔 깃조각은 선형 또는 좁은 피침형으로 길이10~15cm 폭 1.5~3cm로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수평으로 퍼진다
전년도 줄기 끝에서 새 줄기가 자라서 잎이 나왔다.
발풀고사리 : http://blog.daum.net/qweenbee/8890496 http://blog.daum.net/qweenbee/8891221
http://blog.daum.net/qweenbee/8890443
풀고사리 : http://blog.daum.net/qweenbee/889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