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4. 충북.
하루 동안에 도를 넘나들면서 여러 가지 제비꽃을 한꺼번에 만났다.
넓은잎제비, 왕제비, 잔털제비, 태백제비, 뫼제비, 노랑제비.....
잎은 밑동에 밀생하며 난상 원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둔두이며 깊은 심장저이고 길이와 폭이 각 5-6cm로서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20cm정도이고 짧은 털이 밀생하며 탁엽은 피침형으로 엽병 밑동에 붙는다.
잎 사이에서 길이 5-10cm의 화경이 나와 그 끝에 옆으로 향한 지름 2cm가량의 백색꽃이 좌우상칭으로 달리고 화축에 털이 없다.
꽃잎은 길이 10-14mm로서 옆의 것은 털이 약간 있거나 없으며 앞의 것은 자주색 줄이 있고 거는 길이 6-7mm이다.
원줄기가 없고 전체에 털이 있다.
꽃받침은 5장이며 좁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6-8mm로서 털이 없으며 부속체는 네모가 지고 톱니가 약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