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2.
멀리만 출사를 나가다 보니 가까이 있다고 뒤로 밀렸다.
정작 내 관할권인데도 내가 다녀 간 꽃동무들에게 깽깽이 안부를 거꾸로 물어야 했다.
이미 주말부터 피기 시작하였다는데 출장 연수가 일찍 끝나서 오후 시간 급하게 달렸다.
볕이 잘 드는 곳에는 꽃잎이 떨어지는 개체도 있긴 하지만 아직 꽃 필 준비를 하고 있는 녀석들이 더 많기에
그리 서두르지 않아도 될 뻔 했는데.....몇 번을 더 와야 될 것 같다.
기우는 햇살이 어린잎을 붉게 풀무질을 해 놓아서 무척 곱다.
'들꽃자료실 > 야생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래(백합과) 암꽃 수꽃 (0) | 2011.04.13 |
---|---|
노란색 깽깽이풀(매자나무과) (0) | 2011.04.13 |
자주색 깽깽이풀(매자나무과) (0) | 2011.04.13 |
자주색 깽깽이풀(매자나무과) 1 (0) | 2011.04.12 |
머위(국화과 머위속) (0) | 201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