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12. 제주.
야생에서는 보기 힘든 멸종위기 보호식물로
줄기에 대나무와 같은 마디가 생기며 풀과 같이 부드럽기 때문에 '죽절초'라고 한다.
꽃은 6∼7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은 양성이고 꽃잎도 꽃받침도 없으며 수술과 암술이 1개씩 있다. 씨방은 달걀모양이며 연한 녹색이다.
열매는 11∼12월에 결실하며 핵과로 육질이고 둥글며 5∼6개 또는 10여 개씩 수상꽃차례로 달리고 붉게 익는다.
겨울에도 붉은 열매가 달려 있어 싱싱한 잎과 잘 어울려서 관상 가치가 있다. 제주의 계곡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으며 털이 없다. 표면에는 광택이 있다.
높이 1m 내외이고 줄기는 녹색이며 털이 없고 대나무 같이 툭 불거진 마디가 인상적이다.
줄기를 보면 풀이라고 보기에는 어딘가 좀 ..어린 대나무같은 느낌이었다.
죽절초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89446 http://blog.daum.net/qweenbee/889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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