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21. 동해.
올해 동해 바다는 처음이다. 아니다. 갯봄맞이 꽃을 담으러 잠깐 동해에 들렀구나.
5월부터 피기 시작한 해란초를 7월에서야 만났다.
그것도 남가새 덕분에 해란초와 순비기나무 꽃도 함께 보게 되었다.
몇년전 울진 바닷가에서 해란초를 처음 보았을 때 특이한 꽃 모양에 정말 신기해 했었다.
짜디짠 바닷물을 맞고도 노랗게 꽃을 피워내는 녀석이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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