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18. 강원도.
이 시기는 난초류가 대세다.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생각지도 않게 만난 녀석들 몇 종류를 모아본다.
<옥잠난초> 가장 흔하게 만나는 녀석이다.
일반 옥잠 보다 아랫순판이 좀 넓은 듯하여 다른 성이 더 붙을 것 같다는 ㅎㅇ님의 설명이 있었다.
<나리난초> 2주 전에 자갈색 꽃의 나리난초를 담고 갔었는데
오늘은 녹색의 나리난초 3개체가 한 자리에 있는 걸 만났다. 난초류 중에서 아랫순판이 많이 넓다.
<이삭단엽란> 아직 꽃이 피려면 며칠의 시간이 필요하다.
잎은 1-2개이며 넓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밝은 녹색이며 길이 4-8㎝, 나비2-5㎝로서 끝이 둔하고 질이 연하며
밑부분은 넓은 초상의 엽병으로 되어 화경(花莖)을 감싼다
<나도씨눈란> 벌어질 듯 덜핀 듯한 꽃송이가 특징인 녀석이다.
지난 번에 한 두개체가 피기 시작 하였는데 꽤 많은 녀석이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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