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4. 제주.
해안 모래밭에는 좀보리사초가 가느다란 잎으로 녹색 돗자리를 깔고 있다.
지금 한창 꽃을 피우느라 하얀 암술을 배암 혓바닥처럼 가늘게 내밀고서 열심히 꽃받이를 하고 있다.
정말 열매가 보리 이삭 처럼 생겼다. 혹시 그 옛날 구황기에 이 녀석 열매를 식용하지 않았을까?
근데 갯보리사초라는 녀석이 또 있다. 엽초 부분을 자세히 담아 와야했는데.....좀보리사초가 맞겠지?
2010. .4. 24. 제주.
해안 모래밭에는 좀보리사초가 가느다란 잎으로 녹색 돗자리를 깔고 있다.
지금 한창 꽃을 피우느라 하얀 암술을 배암 혓바닥처럼 가늘게 내밀고서 열심히 꽃받이를 하고 있다.
정말 열매가 보리 이삭 처럼 생겼다. 혹시 그 옛날 구황기에 이 녀석 열매를 식용하지 않았을까?
근데 갯보리사초라는 녀석이 또 있다. 엽초 부분을 자세히 담아 와야했는데.....좀보리사초가 맞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