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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야생초

미국자리공(자리공과)

by 여왕벌. 2009. 12. 28.

2009. 9. 7.

 

채화정 못 가에 미국자리공이 검은 열매를 포도송이처럼 매달고 서 있다.

붉은 줄기와 꽃이 신기했을까 ? 누군가 뽑지 않고 세워 둔 모양이다.

이 녀석은 토종 자리공보다 더 흔하게 눈에 띈다.

줄기도 굵도 열매도 엄청 달리는 게 한번 자리 잡으면 순식간에 번진다.

아마 내년에는 이 녀석 뽑아 내느라고 고생 좀 할 거다.

 

미국자리공 : 씨방이 10개로 갈라짐, 화서가 아래로 처짐

자리공 : 씨방이 8개로 갈라짐, 화서가 꼿꼿하게 섬

 

2009. 8. 6.

어느 식당 앞에 엄청난 기세로 자라고 있는 미국자리공. 화서가 아래로 처졌다. 씨방이 10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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