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23. 학교방문=>강구=>청하 보경사=>기청산식물원.
시골 작은 학교 지품초등학교 방문
"에 우리 학교는..." 교장샘 이야기도 듣고
보경사 계곡의 폭포를 가려면 통행료를 내야만...
사찰 입구의 늘씬한 소나무 숲
사찰 지붕보다 더 높은 키를 자랑하는 감나무, 수령이 엄청 되었을 거다.
아직 단풍이 진하지는 않지만 숲 깊은 보경사 계곡 1폭포를 향하여
막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있는 계곡
산이 깊어서 그런가 가을인데도 그런대로 수량이 있는 폭포
뒤테도 이쁜 새댁 샘들
폭포까지 갔다 왔단다. 누구는 나무 열매 담느라고 안 올라 갔단다.
누구 누구는 밀회 장면 증거 포착했다나? ㅎㅎㅎㅎ
일주문 앞에서 기념 사진도 담고
한 번은 가보고 싶던 기청산식물원. 입구에서 교육부장님의 식물원 소개를 받고
1시간 40분에 걸친 식물원 구경. 잘 봐둬야 애들 가리킬겨. 양치식물 군 포자도 확인하고,
남부지방 자생하는 멀구슬나무도 열매가 주렁주렁
붉은 단풍이 인상적인 대왕참나무(루브라참나무) 아래서 방문 기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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