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6.
그곳 지날 때마다 안부 물으면서 꽃피길 기다렸는데 ㅇㄱ님 블러그 갔다가 만개한 사진을 보고
화들짝 놀라서 오후에 땡땡이 치고 한 시간 삼십분을 달려가서 담아왔다.
이번 토요일 쯤 적기가 아닐까 생각하고 미루어 두었는데 하마터면 다 사그러진 녀석한테 절할 뻔 했다.
추석 이튿날 갔더라면 오늘 이 난리부르스를 치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아무튼 땡땡이가 걸리지만 보고 또 봐도 너무 이쁜 녀석이다. 내년에는 10월 3,4일 경에 꼭 찾아야겠다.
내년을 준비하는 정선바위솔 동아
6월 14일의 모습
9월 4일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