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꽃자료실/택사·자라풀과

자라풀

by 여왕벌. 2009. 8. 24.

2009. 8. 23. 채화정 연못.

 

마름꽃을 담으려고 갔는데 연못 한 쪽에 자라풀이 덩달아 꽃을 피우고 있다.

 

 

<자라풀>

 

잎은 원형이고 기부는 심장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지름 3.5-7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 중앙부에 기포가 있어서 물에 뜨기 쉽고 거북등처럼 생긴 그물눈이 있다. 긴 엽병의 기부에 탁엽이 있다. 탁엽은 난상 피침형이고 길이 2.5-3.5cm이며 엽액에서 유엽이 돋는다.


꽃은 일가화로서 8~9월에 물 위에서 피며 수꽃은 1개의 포 안에 2-3개씩 들어 있고 3개씩의 꽃받침잎과 꽃잎 및 6-9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한 포 안에서 2개씩 생기지만 1개만이 발달하며 백색 꽃잎은 밑부분에 누른빛이 돈다. 헛수술은 6개이고 자방은 하위로서 6실이며 6개의 암술대는 각 2개씩 갈라진다.

'들꽃자료실 > 택사·자라풀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챙이솔(자라풀과)  (0) 2009.10.02
자라풀(자라풀과)  (0) 2009.09.08
물질경이  (0) 2009.08.30
질경이택사  (0) 2009.07.30
벗풀(택사과)  (0) 200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