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8. 6.
몇 년전 카메라 없이 탐사 다닐때 만났던 바늘꽃.
산이 높고 바람이 세서 그런가? 꽃과 개체의 유심히 찾아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12시 가까이 되었는데도 구름이 덮여서 그런지 오므린 꽃잎을 열어주지 않는다.
멀리서 찾아 온 성의를 봐서라도 좀 열어주지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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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늘꽃 : 암술머리가 동그란 공처럼 생김. 암술대 가느다람
바늘꽃 : 암술머리가 절구공이나 곤봉처럼 길쭉한 모양새
바늘꽃과 다년생 초본으로 잎은 대생하며 엽병은 극히 짧고 난상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밑이 좁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중앙부의 잎은 길이 1.5-9cm, 폭 5-33mm이지만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8월에 피며 길이 4.5-8mm로서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이고 줄기끝 또는 윗부분의 엽액에 1개씩 달리며
화경은 짧고 자방과 더불어 굽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피침형이고 길이 4-7mm로서 4개로 갈라지며
잎도 4개로서 2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 암술머리는 두상이며 암술대는 가늘고 암술머리보다 훨씬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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