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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취3

남해취(국화과 취나물속)=>남해분취로 논문 발표됨(2022) 2020. 9. 9. 경남. 한국식물분류학회 51회 전국학술대회에 남해취가 포스터 발표되었다. 초록의 내용이다. 국화과 신종 : 남해취 (가칭) 선은미P1, 김혜원1, 정재민2, 임형탁3* 1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 2국립수목원 산림보존과, 3전남대학교 생물학과 국화과(Asteraceae)의 취나물속(Saussurea)에 속하는 한반도 신종인 남해취(Saussurea sp.)를 발견하여 보고한다. 본 종은 경상남도 남해와 경상북도 문경시 일대에서 발견되었다. 남해취는 은분취(S. gracilis)나 분취(S. seoulensis)와 같이 엽신의 형태가 삼각상이며, 총포 열편이 반곡하지 않고, 백색의 거미줄 털이 많아 근연분류군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잎의 열편이 불규칙하게 중열 또는 심열하는 특징으로 쉽.. 2020. 9. 11.
백운취(국화과 취나물속) Saussurea insularis Kitam., 1935 2019. 9. 1. 강원도. 줄기 아래쪽 잎은 삼각상 난형으로 길이 9~10cm, 폭 6~9cm, 밑부분은 심장형이고 양 끝이 화살처럼 뾰족하게 퍼지기도 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회백색 거미줄 모양 털로 덮여 있으나 성숙하면 거의 없어진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시든다. (2001. 학회지 30권 1호. 임형탁,이승아) 근엽은 있으나 꽃이 필 즈음 말라 없어진다. 줄기 아래의 잎은 삼각상 난형으로 길이 9-10cm , 나비 6-9cm로서, 끝은 짧은 꼬리 모양이 되어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나 양끝이 화설처럼 약간 뾰족하게 퍼지기도 한다. 가장자리에는 끝이 뾰족한 톱니가 불규칙하다. 위 면에는 짧고 거친 털이 약간 있고 아래 면은 백회색 거미줄 털로 덮여 있으나 자라면서 드.. 2019. 9. 7.
남해분취(국화과 취나물속) Saussurea namhaedoana 2012. 10. 21. 남해의 섬. 이름을 못 찾았다. 아니 귀찮아서 찾지 않고 쳐박아 두었는데 은분취 근처 녀석을 수배하여 보니 아무래도 가야산은분취에 가장 근접하는 것 같다. 이 녀석이 남해의 도서 메미른 산자락에 살기에 과 는 지리상 연결이 되지 않길래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창복도감의 세밀화와 사진을 보니 가야산은분취와 가장 비슷하긴 한데 총포 배열 수가 달라서 아무래도 확신이 안 선다. 은분취는 8~11열, 가야산은분취는 6열이라 하니 그냥 은분취로 봐야 할까? 가야산에 있는 녀석을 아직 제대로 보지 못하여서 이 녀석과 같은지는 뒤로 미루어 두어야겠다. *********************************************** 백운취를 검토해 보라는 모님의 안내에 따라 백운취.. 201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