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팽나무(느릅나무과 팽나무속) 종자
2014. 2. 16. 경산. 에고야~! 못 말리는 내 치매끼. 대구에서 있던 예식에 참석을 하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가까운 숲에 차를 세웠는디...... 날씨도 포근 하겠다. 산책 겸 개불알풀 꽃이라도 들따 볼라고 그랬더니... 워메~!!! 없다. 카메라~!! 출발을 하면서 뒷자석에 쟈켓만 던져 넣은 모양이다. 올해는 반드시, 어김 없이, 기필코, 결단코,,,,출발 전에 카메라를 확인할 거다. 쩝~! 할 수 없이 숲을 한바퀴 돌면서 나무만 쳐다 보다가 왔다. 상수리, 감태나무, 말채나무, 참느릅나무, 소태나무, 느티나무, 물푸레나무,,, 마른 잎을 달고 알 굵은 황색 열매를 가진 가지 하나가 떨어져 있길래 주변 나무를 두리번 거렸더니. 어매야!! 산팽나무도 있다. 팽나무 검팽나무 왕(산)팽나무 푸조..
201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