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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자료실/배추과 모음331

산장대(십자화과) 2011. 5. 15. 제주. 참 가녀린 녀석이다. 저리 가느다란 줄기에 쌀알 같이 자잘한 넉장의 꽃잎이 매달려 있다. 이 녀석을 묏장대로 봐야하나 산장대로 봐야하나 고민이다. 아랫쪽잎이 우상으로 깊게 결각이지면 묏장대로 본다는데.... 근생엽은 총생하며 도피침형이고 엽병과 더불어 길이 2~5c.. 2011. 5. 26.
가는장대(십자화과) 2011. 5. 21. 안동. 오락가락 부슬거리는 빗 속 원지동산 한 무덤가에 연분홍 가는장대가 꽃을 피웠다. 잎이 피침형으로 좁고 가느다랗다고 가는 장대란다. 꽃은 5~7월에 피며 지름 8~10mm이고 연한 홍자색의 십자화이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고 꽃받침잎은 4개이며 녹색이고 곧게 서며 길이 .. 2011. 5. 26.
모래냉이(십자화과) 2011. 5. 14. 제주. 고운 모래사장에 터를 잡은 녀석은 해수욕장 모래 언덕에 많이 번져 있었다. 줄기와 꽃받침에 털이 보인다. 근생엽 잎은 깊이 갈라져 결각이 심하다. 꽃은 4-5월에 피고 가지에 성긴 총상화서가 달린다. 꽃은 지름 5-8㎜이며 황색이다. 꽃받침은 4개, 꽃잎은 4개로 길이 4-8㎜, 수술은 4강웅예, 암술은 1개이다 . 근생엽이 로제트를 이루며 잎자루가 있고 잎새는 도피침형으로 길이 5-15㎝, 조거치(粗鋸齒)가 깊이 갈라진다 줄기는 높이 10-50㎝이다. 기부에서 많은 가지를 치며, 가지는 가늘며 곧게 또는 비스듬히 자란다. 경생엽은 없거나 또는 줄기 기부에 생기며 근생엽과 비슷한 크기가 작다 냉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97197 http.. 2011. 5. 17.
논냉이(십자화과) 2011. 5. 10. 연못 가에 논냉이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2011. 5. 12.
좀아마냉이(십자화과 양구슬냉이속) 2011. 5. 3. 강변. 오잉? 이기 뭐이가? 여기도 있었네! 양구슬냉이입네 좀아마냉이입네 하며 아직 정체를 밝히지 못한 녀석으로 대구 금호강변에서 담아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녀석이 한 포기 강변 둑에 떠억하니 서 있다. 열매까지 달고서. 바람이 심한 강변이라 꽃대에 상채기가 좀 있긴 하.. 2011. 5. 3.
는쟁이냉이(배추과 황새냉이속) 어린잎 2011. 4. 17. 강원도. 이 녀석 어린 잎은 처음 본다 본래 높은 산 깊은 계곡 주변에 자라는 터라 개체 자체도 만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으니 꽃 핀 거 담는 것도 한번 밖에 없었다. 황새냉이 : https://qweenbee.tistory.com/8900827 https://qweenbee.tistory.com/8908081 https://qweenbee.tistory.com/8910376 황새냉이 새싹 : https://qweenbee.tistory.com/8910081 큰황새냉이 : https://qweenbee.tistory.com/8890108 https://qweenbee.tistory.com/8902433 https://qweenbee.tistory.com/8903858 https:/.. 2011. 4. 21.
배추과 다닥냉이속 2011. 4. 9. 대구. 꽃동무가 담은 꽃을 보니 콩다닥냉이와는 다른 녀석이다. 신초 잎의 열편이 특이해서 혹시나 다른 녀석일까 했더니만. 역시나 콩다닥냉이는 아닌 다른 종으로 봐야겠다. 근생엽은 총생하여 수평으로 퍼지고 엽병이 길며 길이 3-5cm로서 1회우상복엽이고 열편 전연(前緣)에 톱니가 있으며 정열편은 넓은 난형이고 측열편보다 크며 꽃이 필 무렵에 없어진다. 경생엽은 도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으로 흐른다. 털이 없고 높이 30-50cm이며 상부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꽃은 5~7월에 피며 백색이고 총상화서는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달린다. 꽃받침잎은 4개이고 녹색이며 타원형이다. 꽃잎도 4개이며 길이 2.5-3mm로서 꽃받침보다 길지만 불완전한 것도 있고.. 2011. 4. 13.
재쑥(십자화과) 2011. 4. 9. 대구. 낙동강 방둑 주변에는 재쑥이 지천이다. 왜래식물들은 번식력이 대단하여 순식간에 번져 버린다. 제주도 바닥은 도배하고 있는 일면 개민들레라고 하는 서양금혼초도 내륙 여기 저기서 시식하는 게 보인다고 한다. 재쑥도 둑을 덮을 정도로 곳곳에 무성하게 번지고 있다. .. 2011. 4. 13.
뿔냉이 2011. 4. 10. 대구. 최근 귀화종인 자주색의 고운 무꽃 같은 뿔냉이가 여기 저기서 눈에 많이 띄는 모양이다. 근생엽이나 경생엽은 냉이와 매우 흡사한데 줄기와 전초에 털이 많고 열매의 모양이 마치 물소의 뿔처럼 생겼다. 열매는 위로 굽어 있고 끝이 뾰족하여 뿔처럼 생겼다. 근생엽이 냉.. 2011. 4. 13.
좀아마냉이(십자화과) 2011. 4. 9. 대구. 이 녀석은 낙동강 방둑과 도로변 나지에서 잡은 녀석인데 옆의 녀석과 같은 녀석으로 보인다. 역시 털이 많고 꽃은 노란색으로 잎은 호생하며 피침형으로서 엽병이 없고 중앙부의 잎은 길이 5cm , 폭 1cm이지만 밑으로 갈수록 커지며 위로 갈수록 작아지고 예두 전저로서 원.. 2011. 4. 13.
좀아마냉이(십자화과 양구슬냉이속) 2011. 4. 9. 대구. 등포풀을 보려고 습지를 찾았는데 등포풀은 아직 돋아나지 않았다. 대신 아직 대면하지 못한 이상한 구슬냉이속 녀석을 만나서 한 건 올렸다. 열매가 동그란 구슬처럼 생겼다는데 열매는 아직 맺혀 있지 않아서 확인이 안된다. 이 녀석은 잎과 줄기에 갈라진 털이 매우 많.. 2011. 4. 13.
말냉이(배추과 냉이속) 2011. 4. 9. 어린 로제트형 신초 잎을 보면 마치 시금치를 연상시켜 주년 녀석으로 냉이종류 중에서 잎이 가장 크지 싶다. 다닥냉이 열매 모양을 한 선녀 부채 같은 열매도 무척 큰 녀석이라 꽃도 제법 커서 담기에 힘이 덜 든다. 2011.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