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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해란초(현삼과 덩굴해란초속) Cymbalaria muralis P.Gaertn., B.Mey. & Scherb. 2022. 8. 17. 경북. 사찰 처마 밑에 이 녀석이 터를 잡았다. 스님의 염불소리로 득도를 하려고 들어 왔을까? 해란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89169 http://blog.daum.net/qweenbee/8890590 http://blog.daum.net/qweenbee/8889168 http://blog.daum.net/qweenbee/8892158 blog.daum.net/qweenbee/8906004 해란초 열매 : http://blog.daum.net/qweenbee/8898423 해란초 종자 : http://blog.daum.net/qweenbee/8898474 좁은잎해란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1198 ht.. 2022. 9. 2.
제주올챙이골(사초과 송이고랭이속) Schoenoplectiella lineolata (Franch. & Sav.) J.Jung & H.K.Choi 2022. 7. 25. 전남. 여름의 저수지를 탐사한다는 건 대단한 용기와 체력이 필요하다. 폭염의 더위를 무릅쓰고 이 저수지를 찾은 것은 고창고랭이 때문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제주올챙이골은 저수지 물골 입구 진창에 흔히 볼 수 있는 녀석이긴 하지만 여적 촬영한 게 없는지라 고창고랭이와 비교를 위하여 들여다 보긴 했는데..... 나중에 확인한 결과 안내하는 분이 고창고랭이라 알려준 녀석들 모두 소형의 제주올챙이골이었다.. 고창고랭이는 제주올챙이골과 송이고랭이의 잡종으로 덩치도 꽤 큰데 미리 논문을 확인하지 않고 간 내 탓이다. 한국에선 오랫동안 올챙이골속 식물을 고랭이속에 포함 하여 6−7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고(Lee, 1996; Lee. 1999; Im, 2000; Lee, 2006;.. 2022. 9. 2.
송이고랭이(사초과 올챙이고랭이속) Schoenoplectiella triangulata (Roxb.) J. Jung & H. K. Choi 2022. 8. 21. 강원도. 소수가 뾰족한 형태로 송이고랭이로 보이는데 줄기 단면이 삼각상에 능선에 날개가 발달해 있다. 좀송이고랭이는 줄기 단면이 정삼각형이고 꽃밥의 길이가 1mm 이하인 데 반해서, 송이고랭이는 줄기 단면이 안으로 오목한 삼각형이고 꽃밥의 길이가 2mm 이상이므로 구분된다고 한다. 이 녀석은 편평한 삼각형이라 좀 애매하다. 올챙이고랭이 : https://qweenbee.tistory.com/8909486 https://qweenbee.tistory.com/8909665 물고랭이 큰고랭이 : http://blog.daum.net/qweenbee/8903980 https://qweenbee.tistory.com/8908893 큰고랭이 종자 : https://qweenbee.tistor.. 2022. 9. 2.
은분취(국화과 취나물속) Saussurea gracilis Maxim. 2022. 8. 27. 설악산. 일주일전 흘림골 아래쪽에서는 아직 봉오리 상태였는데 더 높은 이 곳에서는 벌써 개화 중이었다. 줄기는 흰 털로 덮여 있으나 곧 없어진다. 뿌리잎은 녹색이며 표면에는 털이 거의 없거나 짧고 뻣뻣한 단모가 산생하고 뒷면에는 백색의 면모가 밀생 또는 산생한다. 근생엽은 로제트상으로 달리고, 개화 시 까지 남아 있다. 가야산에 자생하는 가야산은분취가 있는데 은분취 이명으로 처리가 되었다. 꽃은 자주색으로 피며 두상화가 산방상으로 달리고 꽃차례에 백색 털이 있다. 총포편 가장자리에 거미줄 같은 흰색 털이 덮여 있고 자줏빛이 돈다. 은분취 : https://qweenbee.tistory.com/8898072 https://qweenbee.tistory.com/8896742 https.. 2022. 9. 1.
금강분취(국화과 취나물속) Saussurea diamantica Nakai 2022. 8. 27. 강원도. 이 녀석을 보고자 한계령으로 올랐다. 능선부까지 오르는 길이 힘이 들지만 녀석을 보려면 다른 방법이 없다. 너무 이르지 않을까 했지만 아주 적당하게 개화 적기를 맞추었다. 5월 하순에 설악에 올랐을 때 숲 안쪽에 엄청난 군락을 이루고 있던 어린 싹을 보았더랬는데 볕을 보지 못해서 다 녹아 버리고 등산로변 가장자리에만 꽃을 피웠다. 이 녀석은 줄기가 백색 털로 덮여 있고 가지는 갈라지지 않는다. 뿌리잎은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백색 털로 덮여 있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길이 5~10cm정도로 길며, 엽형은 난상 장타원형 또는 원형으로 매우 넓다. 잎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모양 또는 자른 모양이며 처음에는 양면이 흰색 털로 덮여 있다. 두화가 가.. 2022.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