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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식물/몽골 식물

2025년 6월 몽골식물 탐사 2- 털복주머니란, 분홍노루발풀, 황산차, 꽃고비, 개제비란, 산호란, 장백제비꽃, 월귤, 붉은범의귀아재비, 피뿌리풀,큰솔나리, 낭독,분홍바늘꽃, 마르타곤백합, 애기원추리, 원지속, 양귀비과

by 여왕벌. 2025. 8. 10.

2025. 6. 25. 몽골 엿새째.

 

5번 째 숙영지에서 식사도 하기 전 이른 시각 탐사에 들어 간다.

해가 뜨지 않은 시각이라 풀숲에 이슬이 많아서 비바지를 더 착용하니 아주 든든하다.

습원을 향하여 숲을 헤치고 걸어 가길 한참 만에 이탄층 습원이 나타난다.

 

 

 습원을 구성하고 있는 식생이 얼마나 풍성하고 다양한지 발걸음이 앞으로 나갈 여유가 없을 정도이다

잎이 매우 작고  좁은 형의 조팝나무이다. 

 

 

월귤

 

 

철쭉처럼 피었지만 꽃이 작은 상럭의 잎을 가진 황산차

 

 

분홍노루발이 군락으로 나타난다. 장관이다.

 

 

장백제비꽃 군락

 

드뎌 털복주머니란이 몇 포기씩 나타난다.

 

 

새롭게 나타나는 잠자리난초속 녀석

 

 

이탄층에서 만나는 까치밥나무속은 키가 크지 않고 있다.

 

홍월귤 잎 같은데 열매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끼 종류의 포자도 이쁘다

 

 

분홍노루발에 집중하고있는데 앞선 일행들의 환호소리에 맘이 급해진다.

 

금매화속

 

털복주마니란이 잡초 수준으로 깔려 있다.

 

드문드문 나타나는 월귤

 

재작년에 급하게 몇 컷 담았던 붉은범의귀아재비 몇 포기가 너무 반갑다.

 

 

이런 광경이 계속 나타난다.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옮기지만 계속 나타나는 녀석에 나중에는 시큰둥해질 정도이다.

 

 습원 언덕배기에 개제비란도 드문드문 보이고

 

산호란도 깔끔하다.

 

 

아침 식사 후 흡수굴을 떠나야하는데

끝 없이 나타나는 무리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숙영지로 발걸음을 옮기려니 아쉬움에 자꾸만 뒤돌아 본다.

 

꽃고비한테도 시감을 할애해 주고

 

털복주머니란 독립 개체로 야술도 해보려 애쓴다.

 

버드나무 종류도 나지막하게 나타난다

 

 

이름이 없는 잠자리난초속 녀석도 많은 개체들이 보인다

 

 

독립적으로 몇 개체 씩 나타나는 붉은범의귀아재비가 다시 나타난다.

몽골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녀석이라 정성스럽게 담아 둔다.

 

철영 시작

 

숙영지 주변에 풀밭에 있던 앵초속 Primula farinosa 인 것 같다

 

흡수굴 주변 초지 물골 주변에서 만난 새들

 

붉은부리갈매기

 

줄기러기

 

양의 사체를 뜯으로 모여든 독수리

 

흡수굴 호수 건너 산지

눈이 온게 아니고 수목한계선 위쪽의 산지 모습이다

 

맑은 물도랑을 만나서 며칠만에 머리를 감는다.

 

붓꽃속 Iris humilis Georgi

 

부지런히 달려 도착한 분화구 주변의 마지막 숙영지(2025. 6. 26.) 

 

아침 해 뜨기 전에 분화구에 오른다. 

 

속단속  Phlomoides tuberosa Moench

 

 

 

피뿌리풀

 

애기원추리

 

낭독

 

 

석죽과 별꽃속

 

애기완두

 

바람꽃

 

금매화속

 

처음 만난 산딸기속Rubus saxatilis L.

꽃잎이 벌어지지 않고 잎은 3출엽에 덩굴이 길게 벋는다.

 

초롱꽃속  Campanula stevenii subsp. turczaninpvii

 

국내의 노루발과 비슷하지만 노루발은 아니다.

노루발속 Pyrola chlorantha Sw.

 

마르타곤백합 Lilium martagon L.

 

 

땃딸기

 

큰솔나리

 

애기원추리

 

제비고깔속  Delphinium triste Fisch. ex DC.

 

분홍바늘꽃

 

분화구 바닥의 물이 말랐다.

 

진척한 바닥에 개구리자리가 산다

 

분화구 속을 뒤지느라고 예정보다 시간이 꽤 지체되었다.

커피 한잔과 누룽지로 아침 식사를 한 후 울란바토르를 향하여 출발이다.

고갯마루의 휴게소에 들러서 화장실도 가고 뒷산 숲도 잠깐 탐사한다.

 

처음 만난 원지속 녀석 Polygala comosa Schkuha

 

여기서도 만나는 마르타곤백합

 

푸른백새처럼 녹색 꽃을 피우는 여로속Veratrum  lobelianum Bernh

 

비슷한 시기인데도 작약 은 꽃이 없고 열매만 가득하다

아노말라작약 Paeonia  anomala

 

다르항 가까운 도로변에 용변을 해결하기 위하여 차를 세웠다.

뜻밖의 양귀비속 녀석에 환호하였다.

 

2년 전 딱 한 포기 봉오리를 보고 정체를 찾느라고 무척 끙끙 거렸던 녀석이다.

양귀비과  Hypecoum erectum L.

 

요 흙더미 위에 두 포기가 앉아 있었다.

 

마지막 숙소 호텔에 도착. 2025. 6. 27. 

 

오후 1시가 넘든 출발 비행기라서

이른 아침 시각에 숙소 앞 초지를 뒤졌다.

인도 옆에 처음 만나는 배추과가 반가웠는데, 앉은잎다닥냉이였다.

 

국내에도 보이는 산흰쑥

 

마지막 날이니 그동안 본체 안 하던  들지치도 담아준다

 

 

건조한 초지에 참취속 쑥부쟁이 식구가 허기진 느낌으로 꽃을 피웠다..

 알타이쑥부쟁이 Aster altaicus Willd

 

고들빼기속

 

갯질경속 Goniolimon speciosum

 

 갯활량나물속 Thermopsis dahurica Czefr.

 

몽골좁은잎해란초 Cymbaria daurica 

 

털좀메꽃 Convolvulus ammannii

 

8일간의 몽골 식물 탐사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