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 경남.
남부지역 논 바닥에 자생하는 양치식물이다.
양치식물이 우째 이런 논바닥에 살고 있는지 이 녀석 보고 있으면 참 신기하다.
잎은 뿌리줄기에 모여나는데 영양엽과 포자엽 두 가지 모양이 있다. 잎 앞면 또는 갈라지는 데서 무성아가 생긴다.
영양엽은 난상 삼각형, 길이 5~20cm, 폭 2~17cm로 2~3회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포자엽은 영양엽보다 크고 1~3회 깃꼴로 갈라지며 열편의 폭이 좁고 자루가 없다.
포자낭군은 열편의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 안쪽에 달린다.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 이 곳 저 곳에서 자생지가 발견이 되어서 다행이다.
현재 산림청 희귀식물 목록에서 멸종위기종 아래인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고
2017년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 목록에서는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멸종위기식물 목록이 5년 주기로 검토되어 개정이 된다는데 2023년 초에 개정 발표 예정이라고 한다.
잎이 넓은 게 영양엽이다
포자엽이다. 뒤로 말려진 잎 안에 포자가 달려 있다.
물고사리 : http://blog.daum.net/qweenbee/8890931 http://blog.daum.net/qweenbee/8890930
http://blog.daum.net/qweenbee/8892812 http://blog.daum.net/qweenbee/8896703
https://qweenbee.tistory.com/8898439 https://qweenbee.tistory.com/8909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