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랑사초(사초과)

2015. 3. 17.

 

아이들 자연 탐사 프로그램을 하기 위하여 답사차 잠시 가까운 계곡을 다녀 왔다.

아직 계곡은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강 가에는 아직 돌단풍도 꽃봉오리조차 보이지 않고 꼬랑사초가 노란 꽃가루를 날리기 시작하는 정도라.

아마도 3월 말 쯤 되어서야 노루귀와 괭이눈, 큰괭이밥 정도가 피어 날 것 같다

 

학교 아이들에게 꽃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생명의 귀함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접하게 해 주려고 하는데

얼마나 재미있게 호기심을 끌어내 주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

 

동강할미꽃을 담아와서 할미꽃 이야기부터 시작해 볼까?

 

 

애기감둥사초와 구분이 쉽지 않은 녀석인데

뒷면 잎맥 위 정도만 털이 있을 정도로 털이 거의 없는 점이 잎 양면에 털이 많은 애기감둥사초와 구분이 된다고 한다

 

아래쪽에 암꽃이, 위쪽에 수꽃이 핀다

 

 

 

 

 

 

 

 

 

 

 

 

꼬랑사초 : http://blog.daum.net/qweenbee/8893224        http://blog.daum.net/qweenbee/8891472

http://blog.daum.net/qweenbee/8891578          http://blog.daum.net/qweenbee/8887691

http://blog.daum.net/qweenbee/8897208         http://blog.daum.net/qweenbee/8889560

감둥사초 : http://blog.daum.net/qweenbee/8904692